과학기술력과 공업생산력의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미소냉전이 인류의 리즈시절이 맞다고 생각함. 지금의 인류는 과학기술력도 공업생산력도 모두 냉전시대보다 뒤짐.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속도가 아주 느려졌지. 공업생산력은 냉전시대는 물론이고 2차대전 시기에 비해서도 쇠퇴했지만 이건 좀 다른 얘기니 패스하고...



소련 붕괴가 참 아쉬운 게 이거인데 소련이 살아남아서 미소냉전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인류의 과학기술 발전도 지금보다 좀 더 빨랐을 거임.


소련 붕괴는 정치적 외교적 군사적으로도 지금의 혼란스럽고 알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21세기를 만들어낸 원흉 중 하나이지만, 과학기술 발전이라는 관점에서도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를 쇠퇴시킨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 생각됨.



여러모로... 냉전시대는 참 좋은 시대였었음. 지금보다 세계가 좀 더 평화로웠고 열혈과 근성이 넘치는 사나이다운 전쟁도 넘쳐 났고 여러모로 낭만이 넘쳐 났었던... 물론 지금은 그보다 못한 시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