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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PKG가 선적하러 올 때 빼곤 철저히 금녀의 구역인 백령도 2■■기지

그날도 전날에 사먹은 좆데리아 지파이덕분에 기지에서 시원하게 해병짜장을 생산하고 있었음

출항 나가기 전에 풋살하는 배사람들 구경좀 하다가 바다나 좀 볼까 하면서 작은 정자 넘어갔는데

바다랑 맞닿은 제~일 안쪽에 잘 안보이는 구석탱이에 뭔가 검은 물체가 있는거임

뭐지 소형 볼라드인가 하고 가서 봤는데 시발



딜도였음

그것도 존나 큰

거의 사람 팔뚝 반만한



그걸 보고는

여긴 MENS ONLY -> 사용자 = 씹게이새끼 -> 폐쇄된 이 곳 안에 있을 것 -> 내 순결이 위험하다 라는 병신같은 논리적 비약이 일어남



그렇게 호다닥 도망감

씨발 아다를 뒤로 떼긴 싫었지



아무튼 그렇게 그 출전은 끝났고 한달쯤 뒤에 다시 그곳을 밟았을 땐 사라져있었음

거기 해병도 살고 우당탕도 살고 했는데

도대체 누가 어떻게 왜 그걸 가지고 온건지 의문만 남기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