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도발하지마 씹새끼야”

북한군 GP를 05k로 보고 있던 군붕이에게 분대장이 (대충 K-3로 겨눴다는 뜻)


“여기에 대한민국 소령이 있다 쏴봐 개새끼들아”

전설로만 내려오는 매복 동반 작전 따라온 참모 장교가 북한쪽에서 말로 도발 시전하자 대답하며 (대충 2010년대 중반)



“전시 때 침투하면 방탄 대신 정글모 써도 됩니까?”

소머장을 벙찌게 만든 신병의 질문 (참고로 답은 YES라 한다)



“저 대대장인데요! 문 열어주세요!”

GOP 통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는 우리 대대장..(원래 무전기로 무전 쳐야 하는데 걍 육성으로 열어버림)


“꼭,,,,조심흐겠습느다..”

GOP 일병이 무전대기 안 해놓고 뒤늦게 무전을 받은 주제에 다음부턴 통문 바로 앞에 와서 무전치지 말라고 화내자 개빡돈 선임의 사과. 치사하게 옆에 작전참모 있다 해서 욕도 못함


“원래 우리는 삽질이 전문입니다”

작업 지원 나온 특공연대원이 총과 방탄복을 벗어던지며 씨익 웃고는 한 말. 존나 멋있었다


“야 씨발 얘네 커스텀 존나 멋있다”

바로 그 특공연대원의 총을 실어놓은 차에서 하라는 경계는 안 하고 총 긴빠이를 시도 중인 선임


“걸리적거리면 쏘십쇼. 모른 척 해주겠습니다”

미상 열점이 있어 보고 했더니 그거 고라니라며 설명해주던 GOP에서 추가로 덧붙인 한마디


“좆됐다”

지하실 수색을 명령 받은 후임이 상상 이상의 음산한 기운이 풍겨오는 GP 지하실 입구를 보고 그만 머릿속 내용을 육성으로 내뱉었을 때


“탄알집 확인! …..좌상탄!”

넘어져서 탄알집이 빠졌던 동기가 팀장 명령에 탄알집을 확인해보고 외친 말. 참고로 우리는 그때 한 탄알집 당 홀수발을 받았다.


“예, 위치 보고 잘 들어가고 있습니다”

통신기 안테나를 안 챙긴 통신병이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치며


“근데 이쪽은 남쪽 아닙니까?”

어떤 등신인지 몰라도 매복지를 남쪽을 향해 만들어서 영문도 모르고 남한을 감시하고 있는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