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쪽 전문가는 아니니 논문을, 정확히 <고시성, 병력구조개편 발전방향 연구>를 가져와서 이야기하자면

국방부에서 제시하는 50만 명이라는 기준은 판단 기준이나 산출과정이 명확하지 않으며 병력 규모에 있어

50만은 2022~2030년까지 유지 가능, 2028년부터 감소 조정 검토 필요
45만은 2030년~2040년까지 유지 가능, 2034년부터 감소 조정 검토 필요
40만은 2040년~2050년까지 유지 가능, 2045년부터 감소 조정 검토 필요
35만은 2050년 이후 감소 조정 검토 필요

로 예측이 되어 "국방개혁 2.0 이후 상비병력 50만 명 규모는 유지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추가 감축이 불가피 함에 따라 가용 병역자원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고려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점진적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간단한 해법은 복무기간 연장이겠지만 논문에서 보면 "현재 병사 복무기간을 육군기준 18개월에서 21개월, 24개월, 26개월 등으로 복무기간을 늘리도록 전향적인 조정을 검토한다면, 일정기간 동안 상비병력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이러한 조치도 -검열- 를 맞아 군 입대자원이 급격히 감소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논문에서는 1. 군 정예화 추진, 2. 예비전력 정예화 정책 추진, 3.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력관리체계 구축 - 간부 장기복무와 단기복무 인력 구성비 적절화, 여군 확대, 여성 병역 부여 검토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복무기간 연장도 뭐 방법 중 하나긴 하고 필요하면 해야겠지만 그것만으로 된다, 는 행복회로이고 임시방편이라 그렇게 단순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다른 방안, 극단적으로는 병력 추가 감축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무조건 안된다 하기 전에 방법 하나라도 더 궁리해보고 어떻게 더 줄일 수 있을지 고민해야지 아무튼 안됨으로 버티고 있음 결국 국방 말아먹는 미래밖에 없으니 뭐 모쪼록 관계자들이 잘 해결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