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의 한 출판물에는, 전쟁 중에 있던 불행한 독일인들이 (커피의 대용품으로 널리 음용되었던)
치커리조차 얻을 수 없었던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예루살렘아티초크(돼지감자)와 달리아 덩이줄기, 민들레 뿌리, 캄프리의 뿌리와 돌기,
국화씨로 커피 대용물을 만들었다. 땅콩, 살갈퀴, 병아리콩, 구주콩, 마로니에, 아스파라거스의 씨와 줄기도
커피 대용품의 원료가 되었다.
심지어 갈대 뿌리나 아마인, 쇠귀나물, 사탕수수, 고사리, 그 외 다양한 구근식물도 이용되었다.
이 밖에도 삼백초 뿌리, 파스닙, 슬로, 노간주나무, 향나무, 딱총나무, 마가목, 매발톱나무, 들장미, 산사나무,
덩귤월귤, 뽕나무, 털가시나무의 열매, 회양목, 작은오이, 호박, 해바라기, 대마, 보리수, 아카시아, 금련화,
가시금작화, 아마, 양돌담초의 ㅆ끼앗 등이 있었다.
그렇기는 했지만 대체로 '커피'는 와인과 맥주의 앙금으로 만들어졌다!
'커피'를 박탈당한 대중들이 빵을 만들 밀은 아끼면서 음료를 만들기 위해 귀중한 배급식량을 볶아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커피의 역사(하인리히 E. 야콥) - P281
ㅎㅎ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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