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형헬기사업 후보기종은 어떻게 되는가?
A. MH-53, MH-47, AW-101, MI-26이다. MI-26은 기종명이 좀 헷갈려서 확실하진 않다.



Q. 치누크 대체에 MH-53은 좀 크지 않는가?

A. 아덱스 같은 걸 괜히 여는게 아니다. 기종 선택에는 높으신 분들의 의중도 많이 들어간다.

이들도 사람인지라 소위 무기의 '간지'와 '뽕'이라는 요소가 강하게 작용한다.

MH-53은 높으신 분들이 시승해보고 개뻑가서 밀고 있다.



Q. MH-47은?

A. 기존 특항단 현직자들이 원한다.

다른 헬기 들여오면 처음부터 기종변환해야하는데 누가 하고 싶겠는가? 쓰던 기종 계속 쓰는게 적응하기 편하지.



Q. AW-101은?

A. 들러리다.



Q. Mi-26이 의외다.

A. 다른 무기 사업에서도 러시아제 무기 들러리로 자주 서는 건 있었잖은가?

그런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좀 다르다. 카이랑 방사청이 밀고 있다.



Q. 카이랑 방사청이? 왜?

A. 러시아 쪽에서 기술이전을 빌미로 파격적인 딜을 건 것으로 알고 있다.

그거야 기술이전인데 왜 목숨거냐면 여기에 차기중형헬기사업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카이랑 방사청이 짝짜꿍해서 블랙호크개량 나가리치고 수리온 들이미니까

육항 꼴받아서 에라 씨팔 판 뒤엎어버리고 디파이언트를 ROC로 내건건 알지?

대형헬기사업은 겨우 서른 대 남짓 들여오는데 이 중형헬기는 육공을 대체하는거다.

당장 필요한 대수만 100대가 넘고 추가 도입 가능성도 열려있다. 파이의 크기 자체가 다르다.

그 요구조건대로면 속도가 가장 중요한데 카이는 그걸 감당할 구동부 설계 기술이 전무하다.

당연히 바랄 수 밖에




Q. 새해 복 많이 받아라.

A.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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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 상상과 뇌피셜로 쓴 소설이니 멋대로 퍼가거나 기사화 시켜서 생기는 이슈는 알아서 책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