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리 드레드노트급(전노급)이란 드레드노트 등장 직전에 그와 유사한 전함들을 말하는 것임
이런거 말이지
프리 드레드노트급에서 부포가 많아진 이유를 볼려면 우선 청일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가야됨 청일전쟁 당시 암록강해전에서 일본 해군과 청해군이 투닥투닥했을때의 결과를 분석해보니가 사통장치가 워낙에 구리다보니(혹은 없으니) 명중률이 부족해 큰 주포들은 별로 안맞고 소중구경 부포에 빵꾸나서 침몰한 경우가 많은거야 이걸보고 이제 세계각국의 해군은 주포는 몇번의 일제사로 한둘의 명중탄만 낸다면 밥값하는 거다 생각하고 부포로 배를 도배하기 시작함
그런데 작은 부포로는 적 전함에게 충분한 사거리를 확보할 수 없고 또 화력도 낮음 그래서 나옴 개념이 중간포임 소구경 부포와 대구경 주포 사이에 위치하며 적절한 위력과 적절한 사거리를 가지고 적을 뚜까팰 수 있는 그런 거 말여
정리하자면 대충 이럼
주포(12인치 내외) : 원거리 로또포와 근거리 죽창
중간포 (8~10인치) : 소형함 견제와 함께 중거리에서 적 전함에게 타격
소구경 부포(4~6인치) : 소형함 견제
어뢰 : 근거리 핵죽창(벌지따윈 없거든)
근데 이제 기술의 발달로 전함들이 더더욱 단단해지는거임 덕분에 중간포는 계속 커졌고 주포 12인치에 중간포 10인치라는 괴상한 결과도 튀어나오게 됨 이런 상황 속에서 그럴바에야 중간포를 없애도 존나 큰 주포나 많이 다는 것이 어떨까 라는 발상이 생김 그러면서 이걸 중앙에서 통제하여 사격하는 일제사라는 개념이 생김그 덕에 협차나 관측기 같은 것도 생겨나고 말이지
어 쓰다보니까 말이 이상하네 알아서 알아듣길 바람
그러니가 큰 포가 넘모넘모 멋있어서 큰 포를 많이많이 달아서 다같이 쏘면 존나 머싯을것가따! 해서 올빅건 갔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