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육··공군만 아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국군지휘통신사령부(약칭 국통사)는 생소한 부대일 것이다. 국통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직부대이며 그중에서도 합동부대에 속한다. ‘국직부대는 국방부 장관이 직접 지휘·감독하는 부대란 뜻이다. ‘합동은 육··공 전군이 합동하여 작전한다는 뜻이다.(참고로 연합은 미군 등 다른 나라의 군대와 작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 국통사는 전군에 대한 통신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이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령 제2(임무)를 보면 더 상세히 알 수 있다.

 

2(임무)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이하 사령부라 한다)의 임무는 다음 각호와 같다. <개정 1999. 2. 26., 2008. 2. 29., 2013. 3. 23.>

1. 국방부ㆍ합동참모본부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통신망의 구축 및 운용

2. 군사지휘본부의 통신망의 구축 및 운용

3. 군의 장거리 지역 통신망의 구축 및 운용

4. 통합자동화체계(지휘통제자동화체계ㆍ자원관리자동화체계)의 연동ㆍ개발ㆍ관리 및 운용

5. 대통령의 직무수행 및 대통령경호실의 경호임무 수행에 관련된 통신망의 구축 및 운용

 

그렇다면 국군지휘통신사령부는 어떻게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부대가 상주하는 것이다. 실제로 21항 국방부·합참에 통신망 구축 및 운용을 위해, 통신사는 3정보통신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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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 보듯이 용산에 상주하면서 국방부 및 합참의 통신을 책임지고 있다. 다른 22, 3, 5항도 마찬가지로 5, 2, 90단 부대들이 직접 나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래서 국통사는 전국 곳곳에 파견되어 통신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부대를 파견하는 정도로는 임무달성을 하기 어렵다. 해당 부대들이 통신망 운용까지는 할 수 있지만 아예 통신망을 구축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다. 또한 4통합자동화체계의 연동·개발·관리 및 운용도 부대를 파견한다고 되는 임무가 아니다. 이러한 임무는 사령부에서 수행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8091115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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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사업, 군 위성통신체계 사업(아나시스-2), 전군 화상회의 사업, 한국군 전략C4I 사업 등 군의 전략적 통신역량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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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직할대에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를 두어 각종 무기체계가 혼선없이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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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트워크작전센터(CNOC)를 두어 사이버전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차나 전투기같이 눈에 띄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곳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 대해 알아보았다. 입대를 앞둔 사람들에게 먼저 카투사를 써보고 이후 국통사를 써보는 걸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