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트럭으로 보급하는거 수기나 전쟁사 보면 주구장창 나옴
엄마가 보낸 초코케이크에서도 알듯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인데
독일이 맨날 독소전쟁 보급 없어서 망했다 망했다 하는데 어떻게 했길래 망한거지?
옛날에 책에서 1942년까진 마소로 보급하더라도 보급 중심지까지는 전부 철도 운용하다가 거기부터 일선부대까지 마소를 쓴 거고
1943년부터는 나름 독일도 차량화 열심히 해서 굴렸다 하는 구절만 기억나는데
ㅅㅂ 이거 궁금증 풀려고 피의 기록 스탈린그라드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못읽고 반납함
베를린에서 모스크바까지 열차만 가는데 열흘도 넘게 걸리니까 당연히 못하는거긴 한데
보급하느라 대가리 터지는 얘기들으면 재밌을거같다
보급선이 길어지면 트럭도 많이 필요함
찬찬히 생각해보니까 당연한 말인데 미국도 노르망디 상륙하고 기름 없어서 500키로를 못가고 주저앉았는데 미국보다 차량화도 안된데다 연료도 없는 독일이 1천키로를 갈수 없는게 아예 자명하네
보급전의 역사를 읽어보셈 - dc App
우와 고맙다 빌려올 책 하나 더 늘음
대규모 부대가 예상 보다 훨씬 길어지고 지연 됐는데 그걸 계속 감당해 낼 만큼 독일군이 기계화 되지 못했다 아닐까
아니 그 말은 100% 맞는데 그걸 어떤 형태로 망했나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나 물어본거 미군의 엄마가 보낸 초코케이크는 보급능력을 상징해주는 일이잖아 근데 독일군 보급선이 늘어지다가 망한 걸 상징적으로 알려주는게 뭐 있나 싶던거임 장군 누가 총알 한발한발 세가면서 싸웠다고 일기에 썼던거같은데 모르겠네
서방 연합군도 노르망디에서 보급선 길어지니까 결국 중간에 있는 보급항 먹는 싸움으로 되어 버렸잖아 그래서 마켓가든도 먹어보자 생각 했던거고 (쳐 망했지만) 애들 레드불 익스프레스랑 패튼 장군님 진군속도 생각 해보면 맞춰서 보급 해주는것도 일이여
아니 그르니까...그건 내가 위에 적은 내용이고 미군은 그렇게 보급의 난항을 겪고 해결한 과정이 전쟁인데 독일군은 그 비슷한 스토리가 있느냐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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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같은거 찾아보면서 동유럽 도로나 진흙탕 까는거 위주로 찾아봐야겠다
ㄴ사실 회고록이 다 그렇지만 특히 독일애들 수기는 조심해서 봐야됨. 책임회피 변명 범벅인거 까발려진지 오래라 - dc App
최신연구 반영된 동부전선 책은
https://www.amazon.com/Thunder-East-Nazi-Soviet-1941-1945-Modern/dp/1472507568이랑
David stahel 저서들이 대표적이고 - dc App
https://www.aladin.co.kr/shop/ebook/wPreviewViewer.aspx?itemid=260606432
이것도 은근 괜찮더라 - dc App
군갤에 나치새끼들 회고록은 입만열면 구라라고 올려서 념글간적 있음 장군 회고록 말고 참전용사 수기말한거 이거는 구라 안(덜)쳐서 ㅇㅇ 책 추천 고마워...
차량보단 말을많이 썻다더라. 실제론
본문에 적었잖아 나치가 무적권 말을 쓴게 아니라 베를린에서 보급창까지는 철도로 운용하고 거기부터 전선까지는 마소로 옮긴 건데 그마저도 1943년부터는 마소에서 나름 차량화를 열심히 했음
보급전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을 거임. 애당초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각 집단군마다 철로가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걸로는 중부집단군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규모 병력이 격전을 치르면서 고속으로 전진할 때 그걸 뒤따라가며 보급하기가 거의 불가능했음. 그걸 보충하려면 엄청난 차량 보급 능력이 필요했는데 당시 독일 국력으로는 무리였음. 결론은 당시 독일 국력으로 소련 처먹겠다는 게 망상이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