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음속활공비행체(Hypersonic glide vehicle)의 대표적 두가지 형태인 원뿔형과 블렌디드윙바디
형상에 따라 비행 특성과 개발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지게 됨
델타윙이라던지 절충한 형태도 있는것 같지만 복잡하니 넘어가고
1. 원뿔형
대표적인 록마의 C-HGB
전통적 탄도미사일 재돌입체 (RV) 형상을 그대로 따름
형상 특성상 양항비(L/D)가 낮음, 즉 양력을 발생시키려면 훨씬 속도를 희생해야 함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문제기에 그렇다고 초음속 활공이 안되는 것은 아님
블렌디드윙바디 형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평이동에서는 불리하나 안정성이 뛰어남
무엇보다 과거 ICBM 개발에서 얻어진 자료가 충분히 많고 상당부분 공개되어 있어 진입장벽이 낮음
미군은 2000년대 Advanced hypersonic weapon 실험을 통해서 C-HGB를 개발했는데
과거 MARV등의 실험 데이터를 많이 가져와서 썼고 덕분에 큰 시험실패 없이 바로 성공
국방부에서 이번 북괴 초음속활공체 그거 현무2와 다를거 없다고 했다던데 실제 기능적으로도 아주 큰 차이 없을수도 있음
2. 블렌디드 윙바디
미국의 Falcon HTV-2
원뿔형에 비해 양항비가 높아 상대적으로 활공이 용이
그렇지만 그만큼 고속에서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등 조종이 훨씬 어려움
원뿔형과 블렌디드윙바디 투트랙으로 진행중인 미국의 HGV 개발과정에서 한큐에 성공한 원뿔형과 달리
블렌디드윙바디는 비행 시험에서 계속 처참한 실패를 거듭하는중
즉 원뿔형에 비해 훨씬 개발난이도가 높다.
안타깝지만 블렌디드 윙 형상의 HGV에 있어서는 짱꺠새끼들이 조금이나마 한발 앞서있다는 분석은 맞다고 보여짐
실제 실험횟수나 풍동시설 등의 객관적 여건을 보더라도....
그렇지만 성공만 한다면 원뿔형에 비해 기동성의 차원이 달라 훠얼씬 위협적인 무기가 될 것으로 여겨짐
요약
원뿔형 : 개발 난이도 쉬움, 비행 궤적이 단순
블렌디드 윙 : 난이도 어려움, 더 복잡한 비행 가능
원뿔형이 과도기적 물건이고 극초음속 기술이 범용화되면 결국 채택될건 글라이더 형태일거 같음 ㅇㅇ
뭐 어차피 진짜 본궤도 올라가면 둘다 나가리되고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이 대세가 될 확률이 크다고 보지만. 러시아는 저런거에 별로 힘쏟을것도 없이 이미 지르콘 개발해놨으니까
아마 원뿔형도 비용이나 다탄두화라든지 하는 분명한 장점이 있어서 계속 발전할 여지가 있을것 같음
지르콘도 블렌디드윙 형태임?
걔는 HCV고
러시아엔 아방가르드가 있고 걔도 윙형태임
걘 엔진이 달린거고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는 일단 로켓 부스터에 의한 고고도 탄도비행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지르콘과 같은 초음속 순항미사일(HCV)은 엄밀하게는 다른 부류임
궁금한게 활공체는 왜 cep 5cm가 가능함? icbm는 cep 100m대인데
ICBM보다 유리할것 같긴 한데 5cm은 좀 지나친 과장인것 같은데.. 출처가 어디임?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jy0501&logNo=100143749071&referrerCode=0&searchKeyword=%EA%B7%B9%EC%B4%88%EC%9D%8C%EC%86%8D
https://m.dcinside.com/board/war/1660216
C-HGB CEP 15cm, AHW CEP 10m라는데 탄도미사일보다 더 어려운 활공체가 명중률 더 높은것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