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WS가 있으면 당연히 생존성이 유리한건 맞음.

근데 이게 나라마다 생각이 다른게, 이를테면 미국은 저고도 비행하는 공격기나 수송기, 핼기는 LWR+MAWS로 떡칠을하면서도 정작 15, 16, 18에는 이런 장비를 안달았음.

뭐 사실 프22나 프35에는 어쨌거나 IR기반 MAWS를 단걸보면 결국 미국도 MAWS를 욕심을 안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선 운용중인 저고도 항공기에는 MAWS/LWR을 우선적으로 다는 개량을 진행했으면서도 전투기급에 다는건 나중으로 미룬걸 보면 RWR로 못 잡아내는 적 미사일은 우선적인 위협이 아니라는 자신감때문일거임.


사실 RWR이 이론상 능동/반능동 레이더 미사일을 잡아낼수 있는건 맞지만 여기엔 한가지 전재조건이 있음. 적 레이더가 실제 미사일 유도시 사용하는 특정 전파를 알아야 한다는 점임.

물론 반능동 레이더는 보통의 탐지/추적용 레이더가 쓰는 펄스형 전파가 아닌, 연속파 형태의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나마 구분이 쉬운 편이고 능동 레이더 미사일은 Ku밴드나 Ka 밴드 같은 매우 파장이 짧은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탐지/추적 레이더 전파와 구분할수는 있음. 그럼에도 RWR 자체의 성능 한계 + 적 레이더 전파에 대한 정보수집 부족 + 각종 복잡한 전장의 전파 환경탓의 RWR 오작동 등의 이유로 RWR 만으로 적 레이더 유도 미사일의 발사 사실을 무조건 알수 있는건 아님.

실제로 걸프전이나 코소보전때의 사례를 보면 분명 RWR을 갖춘 전투기들이 레이더 유도방식 미사일 접근사실조차 모른채로 요격 당한 사례도 종종있음.



그런 점에서 비록 탐지거리가 짧을 지언정 MAWS가 있으면 당연히 전투기의 생존성은 올라가기 마련임.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미국 및 서방권 절대 다수의 전투기인 프15, 프16, 프18들이 MAWS 없이 돌아다니고 있는건 RWR 성능을 신뢰할수 있고, 전자전 정보 수집 능력에 자긴있으며 저고도 작전을 할 일이 적다면, 굳이 MAWS가 당장의 시급한 문제는 아니라고 여기기 때문임.

참고로 전투기급에 처음 MAWS를 달기 시작한건 러시아임. 러시아는 항상 자신들이 미국보다 전자전 능력이 뒤쳐진다는걸 잘 알고 있었기에 나름의 대응책으로서 전투기에 MAWS를 달았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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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요약 : KF-21은 최소한 블록1에는 MAWS 탑재계획이 없다.

아, 양자어뢰! 좋은 대화 수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