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추랑 심장이 뇌 지배해서 개같이 또만남

롱패딩에 머리 생머리 하고 나오니까 못알아보겠음 전투복은 차(중고차 싼타페)에 있데

점심 먹고 커피마시고 노닥노닥 하는데 그러면서도 마음 한쪽에는 뭔가 싱숭생숭했음
학교다닐때 후배면서도 나하고 인연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어쩌다보니 내 첫경험이었으니까...

걔도 그거 아는지 나한테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다고
"쉬다가 가고 싶지?" 햇음

개같이 고개 끄덕이고 또 개같이 몸을 나눔
이번에는 어디다 해야 하는지 끌어다가 갖다 대줌
ㅈㄴ함
상대방 입에서 악 소리 날때까지..

끝나고 나한테..
나 좋아하고 사귀고 싶고 또 할수만 있으면 함께하고 싶지만 자기는 고군반 나와서 못해도 소령 까지 갈수 있고 그때까지 전역 안하고 군생활 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힘들어 할것 같아서 얘기 못꺼내겠데..

나도 알지 않냐고... 직업군인 배우자들은 기러기로 살거나 맨날 이사다니며 관사에서 벌레 잡으며 살지 않냐고...

그래서 난 감수할수 있다고 고개 ㅈㄴ끄덕였는데
다음주쯤에 부대 한번 오고 생각하라고 함
씨바..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