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바이퍼로 대변되는 미제 틴 사인방은 엄밀하게 따지자면 6070년대 기술기반의 라인업이고 라팔 타이푼은 8090년대 기술기반의 설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래 기술적 세대로만 따지면 라팔과 타이푼이 1세대를 앞선 티어인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군붕이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죠. 그 이유는? 랩터 프로토타입이 90년초에에 뜨억 등장하면서 그 이전 세대들을 모조리 구형으로 전락시켜 버려서.
거기에 원래대로라면 90년대에 개발이 끝나고 양산을 탔어야 할 두 기종은 엔드리스 개발을 반복하게 됩니다. 왜그런지는 다들 잘 알고 있죠. 소련이 망했습니다. 네...
상황이 원체 그러다 보니 신규기체 개발보다는 기존 설계에 전자장비나 땜빵해보자는 군사항공의 대침체기가 20년 가까이 유지되고 라팔과 타이푼은 군비축소의 무한개발지옥에 빠지면서 제대로 된 물건 자체가 안나오다 보니 그놈이 다 그놈 아니냐는 뇌절까지 찍게 됩니다.
그리고 그게 20년이나 지속되다가 보니 군붕이들의 뇌가 리셋을 반복하면서 개념을 상실할 수 밖에요.
뭐 사실 이런 인식에는 라팔 타이푼 티어의 이글 바이퍼 대비 포지션 격차가 과거 팬텀 세대 대비 이글 바이퍼 세대의 격차만큼이나 크지 않았다는 점도 한 몫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아예 동급이라고 엉겨붙을 만큼 구분이 안되는 건 아니지요.
애초에 계산자랑 풍동노가다 원툴로 만든 설계랑 초창기 카티아랑 워크스테이션 시대의 전산유체역학으로 만든 설계랑 급이 같을 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라팔과 크픅스.... 하나는 8090년대 기반의 뭔 짓을 해도 4.5세대를 넘을 수 없는 설계이고 다른 하나는 5세대급 추종설계 컨셉에 기반해서 4.5세대가 출발선인 2010년대 기반의 설계인 것입니다.
라팔은 거기에서 아무리 더 돈을 발라봐야 개선 이상을 바랄 수 없지만 크픅스는 개발의지에 따라 5세대급 까지도 가볼 수 있는 베이스에요.
네, 팬텀에 F110 갈아붙인다고 이글 세대가 되는 건 아니지만 바이퍼79는 F110 가져다 붙이면 바로 이글 바이퍼 세대로 복귀하게 되는 겁니다.
괜히 크픅스>>라팔>>이글로 기술순위를 두는 게 아닌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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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보라매 보다 파오공이 더 잘 팔릴 것 같다는 게 문제
팩트로 조진다면 파오공도 20년전에 똑같은 소리 들었다. - dc App
20년 전이면 미국 tx사업 달콤한 꿈꾸는 중 이었음 록마가 티오공 tx사업 염두하고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