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본인 경험 및 뇌피셜 ㅈㅅ


우리나라 병사의 기초군사훈련의 목표는 보병 소총수 역할이 가능케 함에 있는 것으로 보임

의무교육을 받은 현역이 훈련소를 통과하면 저능아 아닌 이상 K2정도는 씹고 뜯고 맛보기 가능


근데 소총수로 자대를 간다고 해도, K1, K3, K201 비율을 생각했을 때, 무조건 K2를 개인화기로 받는 것은 아님,    


본인은 5주 기초군사훈련 마치고 자대 가니까 K3 쥐어 줌

당연히 분해결합과 탄창결합, 연결탄결합, 총열교체, 안전검사 등 어케하는지 모름


근데 1달동안 총 어케 쓰는지도 모른 채 공포탄 삽탄만 하고 경계근무 나감ㅋㅋㅋㅋ


한달간 아무도 화기교육 안 해주고 k3 편제 채움, 한 달 K3 들다가 다른 보직으로 팔려가서 K2 받긴 했는데...


어쨌든 훈련소 마치고 온 병력으로서, 편제는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데 사실 전쟁나면 편제상 임무수행이 안 되는 상황이 1달간 이어져 온 거임


전방 상비사단 예하 부대인데

통신병 새끼들은 96K 999K 어떻게 쓰는지 모르고, K3 드는 새끼는 처음 K3 들고 한 달 동안 K3에 대해 교육도 못 받고, 201 든 놈도 유탄 쏠 줄 모르고

아주 개판임


이런 개판이 일어나는 이유는 크게 2가지


1. 기초군사훈련이 너무 부실하다

K2 사용법만 알려주고 보내서 보병 소총수의 역할은 가능하지만, 소총 '분대원'의 역할은 다 수행하지 못함

본인은 적어도 K3, K201까지는 가르쳐야 한다고 봄, 999K는 무리더라도 96K 정도는 조작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듦

전쟁 났는데 옆 K3, K201 선임 뒤지면 이등병이라도 운용할 줄 알아야 하지 않나, 무슨 현궁 장전하고 쏘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분대따리 화기인데


2. 자대 전입 후 교육이 너무 부실하다

어떻게 보면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 생각 됨

교육훈련을 담당해야 할 부사관들은 어디서 뭐 하는지 

간부연구실에서 주식이나 쳐 하면서 이등병 교육을 상병장이나 맞선임한테 짬때림

당연히 제대로 될 리가 없음


적어도 기초군사훈련에서 분대급 화기 운용을 가르치고 (K2, K3, K201)

보병부대에서 최소한 무전기와 팬저파우스트는 전병력 자대 교육 실시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