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중대가 개 ㅈ만해서 항상 물자가 딸렷는데 그중에서 야전선 이나 전선 건전지 같은게 너무부족했음


그래서 훈련때 마다 전선부족 하니까 연병장에 전기공급을 못해서 통신장비들도 연결못하고 있엇는데

갑자기 통신반장이 쓰레기장 뒤져서 전선 주워 오자고 함 안그래도 우리 통신반이 인원 간부랑 본인 포함해서 3명밖에 없엇는데

3명이서 중대 전체가 쓸만한량의 전선을 만들기 위해서 근처 아파트쓰레기장부터해가지고 대부분 쓰레기장 가서 폐 가전제품들 주워다가 전선 전부 뜯어서 주워옴


그리곤 부대 돌아와서 존나 꼬인 전선들 풀고 잘라서 하나하나 다시연결하고  존나 씹누더기 전선들을 만들었음 근데 ㅅㅂ 전투소대 애들은

그냥 총기 수입하고 화포 수입하고 생활관 들어가서 쉴때 우린 자꾸 쓰레기장 뒤져가면서 전선 주웟는데 ㅈㄴ억울했음 그것도 3명뿐이라 작업속도도 존나느리고


암튼 그렇게 존나 누더기로 만든전선 만들다가 몇번 잘못 연결해서 스파크 튀고 불나고 개지랄하면서 감전도 한번당했음 그렇게 좆고생 해가면서

연병장에 전기공급 전부했는데 중대장이갑자기 둘러보다가 연병장에 널려있는 쓰레기들 뭐냐고 우리 불러서 존나혼냈음 ㅅㅂ 이번에 사단장오는데 이딴식으로하면

어떻 할거냐고 개지랄하는데 이미 훈련은 시작했고 다시 깔수도없고 빌려올 시간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진행했음 


솔직히 나는 오히려 잘됫다 싶었음 사단장이 보고서 우리 중대 물자존나딸리는거보면  지원해주지 않을까 그럼 이런 좆고생 안해도 될거라고 생각 하고있엇음


근데 사단장이 도착하고 우리 훈련 하는거 대충 둘러보다가 쓰레기로 만든 누더기 전선들 보더니 이거누가만들엇냐고함 그래서 통신반 인원이 만들었습니다

하니까 갑자기 왜 이따구로 만들엇냐니까 물자가 딸려서 어쩔수 없이 쓰레기장에서 주워서 급한 대로 만들었습니다 하니까 존나 빠개면서 이것이 참 군인이다!

그래 실제로 전쟁 나면 물자 보급이 원활 하지않은데 이렇게 쓰레기라도 주워서 통신망 구축해야지!! 하면서 존나 칭찬을함 그러다가 중대장 한테도 우리 부서가 

제일 일 잘하는 거 같다고 그러고 돌아갔음 그뒤로 중대장이랑 통신반장은 싱글벙글해가지고 매 훈련 때마다 쓰레기장 가서 폐전선주워 오는게 일과가댓음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