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탄약고 야간 근무를 끝내고 차갑다 못해 얼음장 같은 총기를 총기함에 넣고 생활관에 돌아가 동기들이 깨지않도록 살며시 군용조끼와 스키파카, 군복을 모두 벗고 생활복으로 환복한 뒤 슬리퍼를 신고 관물대에 짱박은 쌀국수를 꺼내 복도에서 바닥을 살살 끌면서 불침번에게 가 '라면 좀 먹을게' 라고 한마디 하고 행정반에 들어가
-------(stripe7)2022-01-20 10:37
답글
당직사관에게 보고한 뒤 휴게실에 들어가 아무도 없어서 차가운 공기만이 감도는 휴게실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둔 쌀국수 위에 책을 올려두고 읽다가 익은 쌀국수를 먹으면 그 추운 겨울날은 별거 아닌 듯한 느낌도 들고 영하 10도의 추위도 전부 날라갔지 다 먹고나면 쓰레기 정리하고 든든하고 뜨뜻한 몸을 생활관으로 이끌고 가서 침상에 몸을 뉘우면 끝인 감성이 없어서
추운 겨울날 탄약고 야간 근무를 끝내고 차갑다 못해 얼음장 같은 총기를 총기함에 넣고 생활관에 돌아가 동기들이 깨지않도록 살며시 군용조끼와 스키파카, 군복을 모두 벗고 생활복으로 환복한 뒤 슬리퍼를 신고 관물대에 짱박은 쌀국수를 꺼내 복도에서 바닥을 살살 끌면서 불침번에게 가 '라면 좀 먹을게' 라고 한마디 하고 행정반에 들어가
당직사관에게 보고한 뒤 휴게실에 들어가 아무도 없어서 차가운 공기만이 감도는 휴게실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둔 쌀국수 위에 책을 올려두고 읽다가 익은 쌀국수를 먹으면 그 추운 겨울날은 별거 아닌 듯한 느낌도 들고 영하 10도의 추위도 전부 날라갔지 다 먹고나면 쓰레기 정리하고 든든하고 뜨뜻한 몸을 생활관으로 이끌고 가서 침상에 몸을 뉘우면 끝인 감성이 없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