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장기전이니 뭐니 있던데
존버메타로 초강대국들을 이긴 중소 국가들, 즉 베트남과 아프간을 보면
남베트남에서 미국을 상대로 싸웠던 공산주의 계열 남베트남 주민들 즉 베트콩이나
아프간에서 소련과 미국을 상대로 싸웠던 무자헤딘이나 탈레반 같은 이슬람 계열 게릴라군은 외세 점령군에 맞서 자기들 나름대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어보겠다는 사상적/종교적 뭔가가 있었음.
근데 러시아가 점령할 동부 우크라이나 주민들? 그 사람들은 애초에 러시아군 들어와서 주둔하면 그걸 점령군이 아니라 해방군으로 받을 기세임. 서부가 정,권 잡고 러시아 관련된건 무조건 못하게 하겠다는게 꼬와서 분리 독립하겠다고 들고 일어났다가 우크라이나군이 들어와서 밟힌거니까.
그대로 러시아군에 입대나 안 하면 다행일 수준.
애초에 민심이 러시아에 있는 상황에서 서부 우크라이나면 모를까 동부를 러시아에 넘기고 하는 장기전은 택도 없음.
침공할까봐 두랴워서 벌벌떠는거 자체에서브터 러시아 전략에 말려들어간거
장기전은 민심이 존나 중요한데 동부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군이 우크라이나 방어군보다 민심을 훨신 많이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희귀한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