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생살면서 가장 좆같은 악몽이 2차 한국전쟁 터져서 소총병으로 예비군 동원되서 끌려가는 경험임
옥상에서 떨어지는 악몽, 버스에 치이는 악몽, 비행기 추락하는 악몽이랑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좆같음
다른 악몽은 그냥 꿈에서 깨면 그냥 이상한 꿈 꿨구나하고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데
꼭 전쟁 터져서 끌려간 꿈은 꿈깨고 나서 현실이 평화롭다는 걸 깨닫고 나니깐 존나 기쁘더라 ㅋㅋ
호이나 fps 존나 하는 건 재밌지만 내가 직접 싸워야하는 전쟁은 존나 극혐임
게임은 게임이니까 재밌는거지
그건 간사함 축에도 안 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