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전과장 대위 시절이었는데
아이에게 전식이랑 자기 초코바같은거 주니까
아이가 팔을 끌고 자기 집까지 데리고 감
뿌리칠수도 없고 따라갔더니
엄마 할머니랑 동생들이 있는 집에
전기도 안들어와서 어두컴컴하고 개씹썅내가 나는 집이었음
담배하고 달러 푼돈하고 라이타하고 맥라이트같은 자기에게는 보잘거 없지만 걔네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이는 물건들 몽땅 다 털어줬는
아이가 플라스틱 빠께스안에서 과일 아보카도 물러터진걸 내밀었대
근데 그게 쓰레기통에서 뒤진것 처럼 개씹썅내가 나는 다 물러터진 거였는데
꺄도? 뿌무아? 하니까 끄덕끄덕 했대
결국 피눈물 속으로 흘리며 다처먹고
복귀하자마자 배탈나서 밥 몇끼 못먹음
나한테 조용히
"쓰레기통에서 뒤진게 맞을거야. 현지 인프라가 박살이 나는 바람에 배급체계도 가동이 안돼 도시에서도 시내의 쓰레기통 뒤지고 그랬으니까..."
라고 함
눈물나노 - 시진핑개새끼
아무리 그래도 억지로 먹을필요까진 없지 않았을까 오지에서 식중독으로 객사할수도 있는데
애가 선물받은거에 최대한 보답하겠답시고 주는건데 그걸 안먹기도 좀 그렇지 않을까. 그걸 그래도 먹어줘야 애한테 마음의 빚이라도 덜 남기지
안받기도 어려웠겠다
ㅜㅜ
그래도 받아줬네
에휴 ㅠㅠ
따라갔다가 각목 맞을수도 있었는데 용케 따라갔네
너는 미군 유인해서 각목으로 때리고 튈 수 있음?
미군은 각목 맞으면 안죽음?
저기가 어디 아프리카 한가운데도 아니고 평화유지군은 어지간하면 안건듬;
사실 내가 쫄보라...
아이티나 아프리카 한가운데나 도찐개찐 아닌가. 세계 최빈국중 하나인데
아이티가 치안은 어지간한 아프리카 국가보다 안 좋음
ㅠㅜ
아 ㅋㅋ 그걸 먹더라구
착한 군붕이네
???:버려달라니까 먹던데요
------ 군갤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