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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보병사단도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혹한기 전술훈련에 매진했다. 이번 훈련의 하이라이트인 차륜형장갑차 기동에서 차륜형장갑차는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장도훈련장을 흙 폭풍을 일으키며 질주, 철통 같은 해·강안 경계태세 위용을 뽐냈다.


사단은 최상의 전투력 발휘 태세 구현은 물론 강하고 유능한 전술부대로서의 능력 구비를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더구나 이번 훈련은 17사단이 ‘미래형 감편 보병사단’으로 개편된 이래 최초로 실시하는 전 제대 대규모 실기동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사단은 해안·한강 경계, 동원, 지역방위 등 여러 임무를 지닌 부대 특성에 걸맞은 전술전기를 점검·연마하며 부대의 동계 전투력을 담금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