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반대구나
아무런 대안 없이 경쟁입찰이 도입되면 가격경쟁력에서 앞선 대기업과 수입 농산물에 판로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화천읍 군납농가인 김모(67)씨는 "경쟁입찰로 전환하게 되면 품질보다는 가격이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된다"며 "1원 이라도 싸게 납품이 가능한 대기업만 이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군 부대가 김치를 완제품으로 공급받게 되면, 기존 배추와 무, 양념채소류를 납품하는 농가는 판로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농민들의 얘기다. 그렇다고 김치를 직접 만들기엔 기업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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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선 대규모 농민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전국에서 군납농민들이 모였는데요.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40여 개 시군에서 300명 넘게 모였습니다.
요구 사항은 군납 경쟁입찰제 폐지와 현행 수의계약 유지입니다.
아따 농가들이 굶어죽는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