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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후반기교육 없이 사정상 몇달동안 잠깐 취사병했었는데 내 경험상 이야기하자면 취사병에 결함이 있을 확률이 90퍼센트임. 사회에서 라면밖에 안끓이다가 온 나도 유튜브보면서 쬐끔 공부하고 만드니까 맛있어졌다고 칭찬해주더라 ㅋㅋ
그래서 다른 취사병들은 어떻게 만들길래 보니까 개판이더라. 국인데 육수도 안내고 간도 대충보고 재료볶는거 없이 그냥 물에 다 때려밖고 끝.
밥 잘만들던 다른 취사병은 애초에 전공이 그쪽이었고.

재료는 좋음. 근데 취사시간, 조리기구, 대량조리등의 요인으로 일단 싸제음식 이상으로 맛있기는 힘들고 거기에 취사병의 트롤짓이 첨가되면 결과물의 상태는 뭐.. 말 안해도 알겠지.

해결책은 달마다 인기메뉴를 선정되서 해당 메뉴를 담당한 취사병한테 포상휴가를 주던지 하는건데 현실은 그런거없고 (부바부) 취사병은 보통 본부다보니까 뭘 열심히해도 휴가가 더 나오는게 아니다 보니까 그냥 쩌어기 육갤에서 욕하는거처럼 하루세번 국자하고 삽만 휘젓고 마는거임.
그리고 후반기교육을 재정립하는것도 방법이겠는데 이건 내가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