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치새끼들 자서전 읽으면 구라밖에 없다고 글써서 념글갔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15397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별거 아니라 나치 장군새끼들은 무능한데 남탓밖에 안한다는거
근데 여기서 히틀러가 군사적으로 내린 잘못한게 많긴 한데
전후에 한입으로 '이게 다 히틀러 탓이다' 하니까
자기 책임인 지점을 넘어서 억까당하는게 너무 많은거같다는 얘기임
이를테면 독소전 개전 타이밍도 소련이 전쟁 준비 갖췄으면 더 좆망했을거고
대숙청 때문에 빌빌거릴 때 들어가서 그정도 선방한 거란 말 있잖아
근데 정작 장군들은 지들이 다 찬성해놓고 나중에 말바꾸면서 '히틀러가 개전해서 좆망함' 하고 남탓하질않나
다 모스크바 달리자고 할 때 키예프 남부쪽 지시해서 나름 중요한 역할 한 거도 히틀러가 내린 결정이고
2차대전 희대의 날먹이자 최대의 성과인 낫질작전도 결국 장군들은 죽어도 안된다고 하는데 히틀러가 승인한 거 아니냐
물론 히틀러가 말아먹은 게 너무 많긴 한데
(대충 생각나는거만 스탈린그라드 6군 후퇴불가명령, 전차 설계놀이하다 말아먹기, 공군사단 30만, 자동소총 프로젝트 취소, me-262 병신만들기, 전쟁체제동원 늦게 하기...)
군알못 얼치기 밀덕 상병따리라고 당대에나 지금이나 까이고
뭣보다 정치인이면 정치를 해야지 군에 참견하다 나라를 말아먹은거라서 개병신인데
군사적 재능만 놓고 지도자 장군들 사이에 일렬로 줄세워보면 나름 ㅍㅌㅊ 이상은 되지 않나?
비교대상이 처칠이라 그런가?
수기 읽다가 전간기 독일은 남자 아저씨들이 죄다 참전용사들이라서
술집 들어가면 죄다 지가 장군인 줄 알고 군대 전술 토론했다는 얘기 듣고 생각했음
처칠이나 스탈린보단 낫겟지만 장군들이랑 붙으면 중간도 못가지않을까 - 시진핑개새끼
장군이라는 게 일렬로 줄세우면 승전한 장군 수만큼 패전한 장군 수가 있을거 아냐 모든 전투에 승자 패자가 있고 잘잘못이 있을거니까 그럼 이새끼도 평균 이상은 하지 않았을까 싶던거
처칠은 ㄹㅇ 일말의 실드거리도 없지만 스탈린은 나름 현대전에 대한 이해라도 있었으니까 뭐...
그냥 1942년까지 그 새끼보디 대전략 판도를 잘 읽는 새끼가 독일군 내에 없다시피했음 - dc App
그래도 장군들키 전술적 크기의 판단은 잘 읽음 - dc App
그것도 신기한게 독일군 내에서 지가 정보를 독점하고 있었으니까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보통 그거 때문에 파시즘 체제 비효율적이라고 까이는 포인트인데 독일 군부의 전략안 부재 자체도 엄청 까이는 포인트니까 뭐가 더 큰지 잘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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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삽질하는 얘기 들으니까 생각나서 글치 뭐
그거 적는 거 깜빡했네 낫질작전이나 키예프 둘 다 한참 치고박고 싸우다가 결정된거라서 단순히 적는건 올려치기라고 근데 방금 말했는데 히틀러가 그런 체제를 만들어 둔 탓에 역설적으로 밑에 있는 사람들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고 결국 말아먹은 건데 가끔 잘하는 거 보니까 그래도 맨날 말아먹지많은 않았던 거 같다 하는 얘기 사실 천재설 그런거 말고
아니 그렇긴 한데 독일 장군들 자서전 읽다보니까 하도 구라친게 많아서 지가 잘못해놓고 아몰랑 히틀러탓하는거보니까 답답해서 그럼 짜증나
드골이나 스탈린 생각해보면 딱히 나은지도 잘?
그것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