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화디펜스는 2017년 시험평가에서 K9 자주포로 해안으로 접근하는 표적함을 명중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이집트 군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자주포는 직사화기나 유도무기가 아니다. 포탄을 하늘로 쏘아올려 장애물 뒤에 숨은 적을 타격하는 곡사화기다. 게다가 K9은 사거리가 40km에 달하는 초장거리 유도무기다. 이런 곡사화기로 망망대해를 통해 해안으로 접근하는 가상 적함정을 명중시키는 장면은 이집트 군 관계자들로서는 화살로 솔방울을 명중시키는 수준의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