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대 시절에 부산에서 한성까지 500명이나 되는 호위병력을 붙여서 보급하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아냐?
게다가 중간 중간에 의병이랑 관군들 공격도 막아야 하고.
애초에 임란 때 일본군은 점과 점을 점령한 수준이지, 지역을 점령한 게 아니었음.
그 전쟁 와중에도 경상도에만 7만에 달하는 병력이 있었고 조선 특유의 행정력으로 조세도 걷고 있었을 정도니까.
그러니까 명군이고 뭐고 이순신 아니었으면 일본군의 진격을 막기 힘들었을거임.
전쟁 발발 1년도 안 되어서 대부분의 일본군이 남해안으로 도망친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보급은 제대로 안 되지, 그 와중에 사방에서 조선군이 포위하고 달려드는 데 어떻게 버티겠냐?
불 그만 붙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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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까 불타던 글에서 날뛰던 고닉이였나 부계 아니냐
아니다 반고닉이였나
애초에 명군이고 뭐고 간에 지들이 역량딸려서 처발린걸 누굴 탓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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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백의총처럼 천단위 의병이 수백단위 후방 일본군+무장종군상에게 털린적도 있고 92년 평양성 공방중 경상 좌도쪽에서도 일본군 수십에게 의병들이 매복걸었다가 역으로 괴멸뜬거보면 ㄹㅇ 케바케임 - dc App
하지만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남쪽으로 튄 다음 대부분의 기간 동안 왜성에서 농성이나 한 건 도저히 답이 안 나왔으니까 그런거지.
한양까지 너무 초고속으로 진격해서 후방 정리할 시간이 없었지 +해군이 그렇게 박살나버릴줄은 지들도 몰랐을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