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11월 26일 긴장감이 감돌던 핀란드 국경인근의 소련군 초소에서 갑작스런 폭발이 일어나 군인 네명이 사망

소련은 즉각적으로 핀란드의 기습공격이라며 몰로토프 외상의 명의로 전문을 보내 핀란드 군의 철수와 사과를 요구함


허나 핀란드는 소련에게 빌미를 주지않기 위해 아예 포를 국경에서 한참 뒤로 빼놓은 상태였고

인근의 목격자들도 포격이 분명 소련군 영토 더 안쪽에서 날아왔다고 보고함


그러나 소련은 기존 협정에 따라 공동조사를 요구하는 핀란드에게 욕설을 퍼붓고 11/29 단교, 11/30 전면 침공이라는 짜여진 수순을 밟음

훗날 "마이닐라의 포격"이라 불리게 된 겨울전쟁의 단초가 된 사건







"핀란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