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가 감시중이던 카스카이스 CIA 세이프하우스


여기서 나오는 의외의 인물을 보고 KGB 요원들은 다급히 본부에 연락합니다.



"말해봐, 누구자1지가 더 좋지?" "이봐요. 대사 막 바꿔놓지 마시죠?"


세이프하우스에서 나오고 있던 이는 CIA측에 포섭된 GRU 공작관(고첩) 스메타닌 대령


지가 에임스가 된 마냥 백만딸라를 요구했고, 대충 지불하니 포르투갈 내 GRU 첩보망 및 특수작전관련 정보를 술술 불어버린 '쥐'로써 이미 KGB 측이 '이새끼수상함'(c)란 촉으로 추적했고, CIA 세이프 하우스에서 튀어나오는 순간 그 의심은 확신으로 변했지만. 확실한 타이밍을 노리기 위해 (게임 마냥 제3국인 포르투갈에서 AK와 RPG-7로 무장한 KGB 공작부대가 세이프하우스 뒤집고 그럴순 없으니) 모스크바로 복귀했을 때 체포하기로 결정.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별장으로 이동중이던 스메타닌을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체포. 루뱐카로 압송합니다.


이때 8과 인원들이 동원되었으며, 3과 인원들도 동행하여, 가족들에게 아버지가 어디로 가셨나는지에 대한 '의심'을 못하게 했습니다.


이때 체포작전에 동원된 8과 작전요원은 딸래미에게 '아버지가 사실 원래 우리랑 회의가 있으신데. 중요한 문서를 잊어먹고 오셔서 모스크바로 되돌아 갔단다.' 라는 거짓말을 했다고.



8과 인원들이 바로 우리가 아는 '알파' 인원들입니다. 대테러도 겸사 하지만, 원래 본업은 이런 '공작' 관련 업무.


옆칸으로 옮겨진 스메타닌은 자결용 독을 주입할수 있는 수단인 '안경'(CIA 선물)을 찾으려 애를 썼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8과 인원들이 의심될만한 물건은 다 뺏어버려서.. 실패합니다. 검출된 독액은 20초 안에 사람을 죽일수 있는 맹독.


이리저리 재판 걸려서 국가반역죄로 총살되었습니다. 조사결과 아내도 진짜 스파이였다는 것이 밝혀졌고.


아내는 남편을 뒤따라 가고 싶지 않았는지 다 불어버려서, 스메타닌의 정보에 발각되어 현지 정보부(+CIA)에 박살나기 직전이던 포르투갈 내 GRU 요원들을 안전하게 보존할수 있었고, 역으로 공작을 진행중이던 요원들도 불어버려서 역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결국 이 '사법'(?) 거래 덕에 징역 5년으로 줄어졌다는 해피엔딩(?)


- 출처 - KGB 8과 공작관이였던 블라디미르 자이체프의 "치명적 욕망"(УБОЙНАЯ ЖАДНОС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