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장에서 아 우리 동맹 뭐함 소리는 할 수 있지만 그렇게치면 유럽이 양차대전으로 피 철철 흘릴 때 전쟁 특수 초대박나서 슈파파워 된 게 누구?


물론 미국이 그러라고 시킨 건 아니니까 죄 지은 건 아니지만 그러한 역사가 적어도 오늘날의 유럽 조원들이 이번엔 미국 조장님이 빌런 막을 턴이라고 떠맡길 명분 정도는 된다 이거지. 조장님 개꿀딱 빨아서 힘 세지셨으니 이번엔 우리가 좀 군축할게요라고 할 명분.


거기에 세계 최강이었던 영국 본토로부터 미국이 독립할 수 있었던 건 개척민 정신이고 자유민 정신이고 나발이고 라이벌 열강이자 2등따리 콩라인 프랑스가 자국 국력 휘청일 정도로 도와준 게 큰데 이제와서 앵글로향우회 같은 거 만들어서 프랑스 소외감 느끼게 만들고 그러자너.


워낙 친밀하고 한뿌리인 영국은 몰라도 EU 양대산맥 독프는 큰 틀에서는 같이 가도 미국이 주도하는 모든 질서에 다 순응하는 건 싫을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