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본처럼 '인도적' 단서 붙여가며 돈 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직접적인 군수물자 지원이잖음?
탄약부터 시작해서 SAM이랑 대전차미사일이랑 기관총까지....
미국도 어제까지는 다소 우회적인 현금지원 정도로 나오다가 오늘부터는 아예 대놓고 군사지원하겠다 했고.
근데 이렇게 국제사회의 우크라 지원 분위기가 확 변한건, 전황을 지켜보고 계산기 두들겨보니 대충 답 나왔기 때문 아닐까?
우크라이나가 대대적인 반격으로 러시아를 국경 밖으로 밀어내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진격을 돈좌시키고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주요도시들을 지켜내며 끈덕지게 바짓가랑이 붙들고 늘어질 수 있다고 계산이 섰다 이거지.
러시아가 키예프 못 따고 발이 묶인채 시간 질질 끌면 국제사회 제재 통해서 러시아 경제는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질게 뻔하고, 그렇게되면 러시아도 우크라에서 발을 뺄 수밖에 없겠지.
몇몇 군붕이 희망회로 처럼 푸틴이 실각하거나 러시아가 완전히 패퇴하거나 할 가능성은 없어보임. 푸틴은 무슨 짓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또라이니까 러시아 안에서 아주 최소한의 체면치례 내지는 정신승리 할 수 있는 손톱만한 양보라도 해주면서 협상할 것으로 보임.
미국도 적당한 선에서 제재 완화해주면서 협상 제스쳐 보내고 그런식으로....
확실하고, 일말의 여지가 없는 승리라고 하기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좀 찝찝하지만 '이정도면 우리가 이긴거지' 싶을 정도 선에서 종전을 보지 않을까 싶음.
ㄹㅇ 지금 서방이 갑자기 이렇게 퍼주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봄. 백퍼 계산 해보니깐 이득이라서 거는 거임. 쟤네 절대 손해 안보는 쪽으로 걺
그전에 일반시민 여론전에서 러가 너무 완패고 각 정치인들은 여론을 신경쓸수밖에 없음 이득이 그런 이득만 계산기 두드린게 아니란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