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MML에서 "대공사격"중인 롱보우 헬파이어


밑에 여러글에서 이야기 나오길레 함 적어봄.


로거(LOGIR) : 미 해군이 고속정 개떼러쉬를 막으려고 연구 시작한 저가형 미사일. 동시 다표적 공격 성능이 핵심인데 저가형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기존 70mm 로켓 앞에 관성항법장치+열영상탐색기를 담. 밑에 비궁으로 이어지지만 정작 미 해군은 손 뗌 


비궁 : 미 해군이 마침 서해쪽 북한 고속정 러쉬 막을 방법으로 고민하느라 로거 비슷한 무기가 필요한 우리나라에 손짓을 함. 미 해군이 그간 개발한 자료들 건네주는 대신 우리나라는 실제 생산과 저가화를 맡기로 했는데 미 해군이 중간에 손을 떼 버림. 해서 중간부터 독자개발이 되어 버림. 미 해군은 AH-1W 코브라 발사 등, 헬기 탑재를 먼저 생각한 반면 우리나라는 해병대/공군에서 검토해서 각각 차량발사/KA-1 발사를 염두에 둠. 중간에 KA-1도 사업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현재는 차량발사만 남아서 개발 완료. 근데 '기존 70mm 로켓'을 쓸려니 성능이 안나와서 결국 못쓰고 규격만 같지만 신규로 제작 했다 함. 


APKWS : 미 육군이 헬파이어 쏘기엔 아깝지만 그냥 무유도 로켓으로 끝내려하니 괜히 주변에 부수적인 피해를 주는게 부담스러운 표적 공격용으로 개발. 미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인 아파치가 이미 레이저 유도 방식인 헬파이어를 쓰고 있고, 또 육군 입장에서 헬기의 동시 다표적 공격능력 보다는 지상군과의 연계 작전 능력이 중요하므로 레이저 유도 방식으로 개발 됨. 미 공군과 함께 로거에서 손 뗀 미 해군도 미 육군에 묻어가서 생산량이 상당하고, 그래서 현재 미군 주력 저가형 미사일이 되어가고 있음. 유도부품 이외의 부분은기존 70mm 로켓 부품을 최대한 유용하는데 일단은 APKWS로 만들라면 일부를 분해/재조립해야 함. 현재 APKWS의 주 계약업체는 BAE 시스템


DAGR : Direct Attack Guided Rocket의 약자로 APKWS 사업에서 BAE에 패함에 따라 나름 독자적으로 만든 물건. APKWS와 가장 차별화두는 점은 일단 조립되어 있는 70mm 로켓을 분해/재조립할 필요 없이 앞에 어댑터만 끼워서 DAGR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헬파이어 발사대인 M229에 헬파이어 대신 매달수 있는 4연장 DAGR 발사대를 같이 개발해서 야전운용 능력을 높였다고 홍보(근데 APKWS도, DAGR도 기존 로켓 발사대를 별 개조 없이 사용할 수있어서 장점인지는...). 미군에 대한 판매는 실패했지만 의외로 요르단에서 리틀버드에 다는 용도로 소량 구매 했다 함.


MML : Multi Mission Launcher. 다중 임무 발사대 정도로 번역 가능한데 사실 임무 자체는 방공임무임. 다만 하나의 발사대에 마치 부품 갈아 끼우듯 여러종류의 미사일을 끼우거나, 혹은 아예 동시 운용하는게 이 사업의 핵심임. 일단 C-RAM용인 MHTK(Miniature Hit to Kill)를 비롯해서 AIM-9X나 스팅어, 심지어 롱보우 헬파이어도 발사 가능. 참고로 롱보우 헬파이어도 여기서는 대지용이 아니라 대공용으로, 밀리미터파 레이더 때문인지 소형 UAV 요격용에 좋다고 함(일단 헬파이어가지고 이스라엘이 세스나나 UAV를 공대공(!) 격추시킨 전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