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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만 먹고 끝낼 계획이 아니라
  
최소 북단 키예프 - 남단 오데사에 이르는 전선을 형성하고

드네프르강을 완전히 러시아가 장악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거 같음

키예프와 오데사를 잇는 전선을 형성한다면
  
벨라루스와 키예프 방면의 북부 공세와
  
오데사와 세바스토폴 등지의 남부 공세로
  
서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루트를 이원화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드네프르강을 완전히 접수하면
  
크림반도에 위치한 러시아 군 기지와 흑해함대의 숨통을 틔워놓을 수 있음
  
한마디로 동부 지역만 접수하고 물러나는게 아니라 드네프르강 서안까지 접수하겠다는 소리인데


결국 러시아가 국제 여론이 거세지는 와중에도 대규모 본토 증원군이란 패를 동원한 것은
  
키예프의 안정적 접수 뿐만 아니라
  
자포리아 원전처럼 가치 높은 목표물을 타격 및 드네프르강 서안 접수까지도 시야에 넣는 행동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인거 같음


문제는 러시아가 증원된 군을 동원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느냐 인데
  
공군의 적극적인 투입을 사리는 것도 그렇고
  
지금 러시아 모양새는 아무래도 의문이 드는 점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