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대 아니라고 본다. 지금이야 우크라 동정여론에 국지적으로 군사적 분발에 호응하는여론이 많지만 이게 끝나면 냉엄한 국제정치 현실만 되씹을 걸로 본다.


Eu가입? Nato가입? 러시아가 산업기반 시설이며 군사기반 시설을 싸그리 무너뜨리는 중이라 유의미한 군사력 갖출려면 전부 유럽인들 호주머니로 메꿔야 한다. 세계 경제위기 때 pigs국가들로 그 고생 했는데 전후 우크라는 그보다 더 답도 없어. 러시아가 유럽에 던져주는 군사, 경제폭탄이지.


믿을거라곤 지금 여론 분위기로 몰아쳐서 최대한 빨리 각 국 의회 승인얻어내는 거뿐. 그런데 이 동정여론은 유통기한이 없을까? 인플레로 신음하는 유럽 국민들이 정부가 해외에 대규모 원조 결정하면 선거 때 표를 줄까? 지금도 유럽 일부에선 러시아 가스제재는 반대하는데 러시아가 가스를 미끼로 반대표 던지게 로비하면 포섭될 국가가 하나도 없을까? Eu는 반대표 하나만 나와도 가입 불가임.


국제정치가 이념과 인도주의에 입각하여 깨끗하게 운영되는 거라면 위에 의견은 단순한 내 기우이겠지만 난 그럴 거라곤 상상이 안된다. 우리 정부도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전쟁 때 유럽 대부분이 아르메니아 지지했지만 석유땜에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제르바이잔 지지했고, 중동 동남아시아 독재국가들에도 군사무기 팔아먹는데 주저함이 없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