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젤렌스키가 항복하라느니 그래야 인민들이 고통을
안받느니 하는데

사람한테는 목숨보다도 종종 귀중한 가치가 있곤 해.
그중 하나가 자유다.
자유가 없으면 인간은 가축이나 다를 바가 없다.
키우는 개,소,돼지,말과 다를 바가 없단 이 말이다.
그래서 18세기 이후 수많은 사람들은 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투쟁하였고 우리는 인류 역사상
더 없을 정도로 자유로운 시기를 영위하고 있다.

이 개인이 자유를 누리는데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주권을 갖춘 국가의 존재다.
국가는 통상 개인의 자유와 대치되는 바가 많지만
홉스,로크가 이야기하듯 개인의 자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군대를 박탈당하고, 주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없고, 나라가 없는 개인은  그 자유를 제대로 보장받을수가 없다. 신체의 자유, 정치참여의 자유, 재산권 모두 자기의
조국이 있을 때 비로소 보장이 가능한것이다. 이것이 없는
식민지의 사람들은 이것을 보장받기 어려워지며
변덕스러운 침략자의 자비에 모든것을 맡겨야 한다.

당신네들은 우크라이나인보고 이런 자유가 무엇인들 대수냐
노예나 가축도 괜찮은 삶 아닌가? 일단은 살려준다고 하지 않던가? 하며 자유와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마저 버리라고 한다.

물론 당신들처럼 최소한의 자유와 존엄도 포기한 채 개돼지로 사는것도 삶의 한 방식이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당당히 삶을 끝까지 관철시키는 것도 한 가지 삶의 방식이 되며, 이런 사람들이 있어 우리의 역사가 여기까지 왔음을 부정하여서는 아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