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돌아가서


무조건 전쟁 참여함


그냥 내 가족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그 고통은


내가 전쟁에서 겪는 두려움보다도 클게 분명하니깐


이건 진짜임


우리 부모님


조카


형제 


뭐 하나라도 건들이면


도망이고 뭐고 없음


다 박살내버릴때까지 싸울 것 같음


그리고 그 끝에는 허무함만 있겠지


근데 이렇게 싸우지도 않으면


평생 가족생각하면 괴로움에 자살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