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테를리츠의 그 미친 전과를 보여준 정예병력은 이미 1809년 쯤엔 다 갈려나갔고 징병연령도 점점 내려가서 프랑스 내부에서도 불만이 늘고 있었음.
혁명전쟁기~제국초기 프랑스군은 엄청 능동적인 작전역량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폴레옹 집권 이후부터는 점차 훈련부족으로 인해 대열변경조차 제대로 못했음.
오죽하면 프랑스군 기본전술이 앞열만 몇번 사격하고 총검돌격이었음.
거기다 에스파냐 먹겠다고 들어갔다가 게릴라전은 진압도 안되고, 형을 왕 시켜놨더니 세금도 못 걷고, 병력은 병력대로 꼬라박음.
여기서 발 뺐으면 다행인데 병신이 러시아랑 쇼부 쳐야 한다고 모스크바 감.
국민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약탈경제에 맛들려서 그걸 결국 못 버림. (이 생각은 세인트 헬레나 가서도 안 바뀜.)
그래서 나폴레옹은 위대한 군신은 맞지만 위대한 국가지도자는 아님.
자기가치는 전쟁에있다고 생각한걸까?
애초에 메테르니히한테 정신승리하는 대화내용 보면 '자신의 치세는 내가 너무 강해져서 더 이상 확장 못하는 순간이 와야만 끝날 거'라고 자뻑함.
진짜자기가치는 전쟁에생각한게맞나보네;
예나에서 멈추고, 프로이센 조진 이후에 방어메타로 갔어야…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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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통령 되기전에 간거 아니었나
본인의 장점으로 성공했고 본인의 단점으로 몰락함 - dc App
걍 프로이센화해버린거지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