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영화의 가우가멜라 전투씬 꼭 켜놓고 참조하면서 봐라
https://youtu.be/u73M1iBwW8o 가우가멜라 1
https://youtu.be/GaDiATvUKWQ 가우가멜라2
저번 이수스 전투 이후로 알렉산더 대왕이 우리는 얼마나 패기가 넘치는 또라이 젊은이 인지 확인했다.
가우가멜라 전투에서도 역시 그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이 가능하다.
가우가멜라 전투의 전력은 다음과 같다.
페르시아군 (또 얻어터지는 놈)
지휘관 다리우스 찌질이
10만 ~15만
마케도니아군 (또 쥐어패는 놈)
지휘관 알렉산더 미친놈
4만
역시 페르시아군이 최소 2배 ~최대 3배까지 많은 전투다.
지난번 이수스 전투에서 헤타이로이에게 얻어터져 기병팩션의 자존심이 구겨져서 삐진 다리우스는 이번에는
페르시아 팩션답게 기병운용에 목숨 걸고자 전과는 달리 완전히 평평한 가우가멜라 평원을 전장을 택했으며,
전보다 훨씬 많고 좋은 기병대를 보충했다.
게다가 당시로서는 최신전차인 중무장한 낫전차를 무려 200대나 보유하고,
자신이 선택한 '가우가멜라 평원'을 전투 개시전에 기병운용에 편하도록 군대로 돌뿌리하나 없이 깨끗하게 다져놓았다고 한다.
다리우스 찌질이는 저번에 괜히 상대 기병이 무서워서 자기도 기병 쓰기 불편한점 감안하고 이상한전장 택했다가 얻어터진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니보다 내가 기병싸움 잘해서 밟아버리겠다라고 생각한것이다.
초기에 병력배치는 페르시아는 전차 선두부대, 좌익에는 카타프락토이 기병, 우익에는 박트리아 기병대 (베수스 지휘) 를 둬서 전형적인 진형을 짰다.
의도는 전차돌격 으로 적의 기선을 제압한후 우월한 좌익과 우익의 기병으로 상대 양날개를 박살낸다음 포위섬멸한다는 전형적인 전략을 생각한것 같다.
반면, 마케도니아군은 병력을 배치할 때 약간 사선으로 배치했다.
정확히 말하면 마케도니아 우익이 약간 기울어진 대각선 형태로 배치했는데, 좌익은 파르메니온이 지휘하는 사리사 팔랑스, 중앙에는 사리사 팔랑스와 검병, 후방에는 보병과 소수의 기병을 예비대로 두었으며, 우익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헤타이로이들과 경보병들로 진형을 짰다.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알렉산더 대왕은 희한하게도 자신의 기병을 자신 진형의 우익으로 줄줄이 이동시킨다.
이를본 다리우스는 '우회공격할려나보다 ' 하고 자신의 좌익에 위치한 베수스의 박트리아 기병대보고 마킹하라고 지시한다.
위짤은 전투시작하자마자 우익으로 기동하는 알렉산더와 이를 마킹하는 베수스 박트리아 기병대
이와 동시에 마케도니아의 팔랑스 대형은 사선대형으로 전진한다. (포위공격을 최대한 피하려는 생각)
마케도니아 군의 전진을 목격한 다리우스 군은 자신의 우익과 좌익에게 총공격 명령을 내린다.
이렇게 마케도니아 중앙과 좌익은 치열한 전투에 들어가는데
마케도니아 중앙은 전차의 돌격으로 전투가 시작되지만, 효과적인 진형변경으로 전차의 충격력을 1차적으로 제대로 흡수한다.
중앙은 전차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대부분 보병이 주공이였기 숫적 불리함은 사실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문제는 파르메니온이 담당한 좌익이었다.
백전 노장인 파르메니온도 '쓰읍...'하는 표정을 지을정도로 페르시아 기병대는 굉장한 기세/수로 몰려왔던것.
아무튼 중앙과 좌익은 매우치열한 전투가 전개된다.
그동안 알렉산더의 헤타이로이와 베수스의 박트리아 기병대는 서로 눈치싸움 중이었다. 전 전투인 이수스에서 헤타이로이의 우회공격을 허용했으므로
페르시아는 이번에 마케도니아 기병을 완벽하게 봉쇄하겠다는 일념으로 집요하게 마킹중이었던것
그동안, 매우 치열했지만, 중앙 팔랑스는 조금씩 페르시아 보병을 분쇄해 나가고 있었고, 조금씩 전진하고있는 형국이었으나
좌익의 파르메니온은 말그대로 페르시아의 강력한 기병대와 측면공격까지 동시에 받아 개고생을 하게되며, 중앙과는 달리 진격은 커녕
붕괴될랑말랑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지경까지 가게된다.
[업로드가 최대 20개라서 더이상 움짤을 못올리네 알아서 첨부영상링크봐라 ]
이때, 우측에서 박트리아 기병대와 열심히 술래잡기 중이던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의 중앙(보병대)과 좌익(박트리아 기병대) 간의 틈이 생긴걸 포착하고
자신을 따라오던 말그대로 좇이빠져라 달려오던 경보병과 기병 일부를 나눠서 https://youtu.be/u73M1iBwW8o?t=265
박트리아 기병을 향해 돌진시킨다.
이시점에서, 베수스의 기병대는 경보병과 마케도니아 기병 일부에게 발을 묶이게 되고 알렉산더 대왕 마킹을 실패하게된다.
벌려진 틈을 통해서 알렉산더 대왕은 자신의 후방 예비대 일부와 헤타이로이를 총동원해서 틈을 통해 다리우스를 목표로 돌격해간다. https://youtu.be/GaDiATvUKWQ?t=72
다리우스는 이수스 때처럼 또 입에 개거품을 물고 목을내놔라 하고 달려드는 미친놈을 보고 모랄빵에 빠져서 이수스에서 했던 빤스런을 똑같이해버린다.
이때 베수스의 박트리아 기병대는 자신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는 마케도니아의 경보병대와 기병대에 발이묶여 신속한 지원이 불가능했다.
후방이 정리된 알렉산더는 자신의 헤타이로이를 이끌고 망하기 직전인 파르메니온의 좌익을 구원해, 전투가 마무리된다.
이전투 한방으로 페르시아 군은 최소 4만 ~9만명에 달하는 인명손실을 입어서 괴멸당했고, 아키메네스왕조가 끝장난다.
반면 마케도니아의 피해는 1천여명 정도.
총평:
전투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나눌 수 있겠으나, 이번 전투는 다리우스 찌질이 + 알렉산더 대왕 맵핵사용의심자 의 콜라보로 나눌수있겠다.
가우가멜라 전투는 알렉산더 대왕이 왜 "천재"인지 알려주는 일화이다.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승리요인은, 알렉산더대왕이 페르시아 보병과 박트리아 기병간의 틈을 파고들어서 지휘관을 모랄빵내서 이긴전투인데..
여기서 알렉산더 가 맵핵사용으로 의심받는 이유는 대체 UAV정찰드론이나 군사위성 같은 감시위성도 없는시대에 그 틈을 어떻게 정확하게 포착했느냐 이다.
게다가 가우가멜라는 발길질만해도 먼지가 풀풀날리는 모래/사막전장이다.
그 상황에서 수천의 기병들과 함께 흙먼지를 일으키면서 기병으로 최선두를 질주중이였는데 틈을 제대로 포착했다? 이새끼맵핵맞다;;
그게 아니라면, 알렉산더 대왕의 천부적인 '감'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물론, 누구나 언젠가 '중앙과 좌익의 틈'이 생길것이다 라는건 알수있다. 근데 문제는, '언젠가 말고, 언제 열리냐' 인데 알렉산더 대왕은 뒷통수에 눈이 달린건지 몰라도, 정확하게 그틈을 포착하자마자 자신의 병력을 둘로 나누고 베수스의 기병대를 묶어버리고
그틈을 향해 쇄도해 들어갔다.
운이 좋았던건지, 그 수많은 페르시아 보병진들은 전부 중앙에 꼴아박고있었는지 그 순간 생긴 틈에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었고 알렉산더 대왕은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다리우스 앞에 나타났던것.
이걸 제대로 예측해내고 찌르고 들어갔던 알렉산더 대왕도 입이 떡 벌어지지만
거기서 또 자기앞에서 대뜸 나타났다고 엄마무쪄워 하고 빤스런한 다리우스도 입이 떡벌어지긴하다.
만일 거기서 다리우스가 죽음을 각오하고 버티면서 어떻게든 저항했더라면 결과는 또 달라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시 마케도니아의 좌익, 파르메니온이 담당한 팔랑스는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고 봐도 좋다.
영화에서 보듯이 파르메니오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수차례 구원전령을 급파할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는데
영화에서는 아예 아들보고 직접 전령역할을 시키면서 "이개새끼 지원안오면 니가 나중에 복수해줘라 ㅆㅂ" 하고 말할정도로 매우 심각했다.
전후 좌우 구분없이 난전상태였던 좌익은 다행히도 알렉산더 대왕이 구원을 왔기에 망정이지, 만일 다리우스를 쫓아갓더라면 그 때 알렉산더 대왕은 패배햇을것.
물론, 거기서 마케도니아의 중앙은 페르시아 보병들의 맹공격을 효과적으로 분쇄해나가면서 착실히 전진해나가는 중이였기 때문에
다리우스 는 '아 시발 GG요' 하고 에라모르겠다하고 튄걸 수도있겠지만
아직 예비대는 충분히 남아있어서 중앙의 마케도니아 진군을 충분히 둔화시킬수 있었으며,
박트리아 기병대도 소수의 마케도니아 기병대와 경보병을 충분히 다때려잡을수있었다.
그니까 결론은 다리우스가 거기서 진짜 이악물고 버텼더라면 오히려 페르시아 중앙의 후면을 강타해서 마케도니아군이 붕괴되엇을거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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