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대 때 많은 전쟁들, 제국들도
수탈과 약탈을 위해서 무수히도 많은 전쟁을 일으켰음. 근데 그런애들은 왜 히틀러만큼 개새끼로 칭송받지 않을까.
칭기스칸은 참고로 유라시아 대륙인구의 4분의 1을 날려버린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복자'라고 칭송받고 있음.
고대 로마제국도 마찬가지임. 얘네들도 제국으로 성장하면서 게르만민족들을 학살하고 정복하고, 타지역의 민족들을 노예로 삼아 검투사로 보내고 그랬었음.
대체 왜 히틀러만 이렇게 특별하게 '개새끼'취급을 하냐
핵심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음
과거 민족과 국가간의 정체성과 구분이 확실하지 않았던 시기에 저질러진 민간인 학살과
민족과 국가간의 정체성이 뚜렷해지고 확실해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을 자각하고 있는 시기의 민간인 학살은 격이다르다 라고
현대 사람들은 평가하기 때문임
'뭐야 그래도 칭기스칸이나 로마제국이나 히틀러나 똑같이 약한사람들을 죽였자나!!' -> 이건 팩트임
그러나...
칭기스칸 시기만 해도, 사람들은 '내국가', '내영토', '나의 국가', '내정체성' 이란 의식이 희미했음.
당시 유럽만해도 '내 국가'라는 개념은 희미했고 '대빵이 무슨왕이네' , '내 주변에 영주는 누구네' 이런식의 인식만 강했지
현대 시민들인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내조국, 내모국, 나는 ~~나라시민' 이란 개념은 없었다고봐야함
중세시대가 이런지경이니, 그이전 시기는 그냥 내 건너편 마을이나 내 주변 사람들 말고는 사실 먹고살기도 빠듯한 지경이라
국가 개념이니 시민 개념이니 하는 개념이 희미했음.
그나마 로마 제국이 '시민.의식' 같은게 있었다고는 하나, 현대 시민들의 '국가정체성 인식'과는 거리가 멀고, 차이가 있었음.
종합하자면, '국가와 민족 정체성, 애국주의'가 확립되기 전에는
인류는 그냥 '각자도생'에 가까웠고,
정복자들이 약탈과 수탈을 어떤 마을에서 한다고 해도 그것이 '그 마을이 속한 전체 나라에 대한 공격' 으로 인식을 하기는 어려웠다 그거임.
하지만,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킨시기는 불과 70~80년 전임
당시 사람들중에는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사람들이있고, 그시절 사람들의 시민/의식과 국가에 대한 정체성인식은 우리와 다를바가 없음.
근데 이렇게 명확하게 국가간의 선와 민족간의 정체성이 확립됬음에도 불구하고
나치독일은
1. 국가단위로 다른민족을 약탈하고 절멸하기로 국가계획을 수립한다
2. 이것을 실천에 옮기면서 실제로 천문학적인 민간인들이 '체계적'으로 살해당했다.
3. 그리고 다른 민족뿐만 아니라 자국내에서 열등인종 까지 국가 단위로 살해했음.
참고로 히틀러가 유태인이나 다른 민족만 학살했다고하는데
'T-4프로그램' 에 의하면 자국내에서 열등인종으로 분류되는 장애인, 기형아 뿐만 아니라 비만, '못생긴사람 (진짜로 기준이이럼)' , 백수까지 끌려가서
계획적으로 학살당했음.
따라서 현대역사가들과 사람들의 평가는 히틀러가 더씨발년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는거임.
'하지말라' 라는 경계가 명확히 나눠지지 않은 고대~중세에서는 민간인 학살을 해도 그게 개인 책임정도로 밖에 책임을 못묻는다면
현대에서는 '히자말라' 라는 경계가 명확히 나눠졌기 떄문에 이것을 국가단위나 민족단위로 책임을 물을수가있는거다.
무엇보다 수법이 좀 많이 잔인하고 광범위했음. 20세기에 벌어지기엔 너무 지나칠 정도의 광기라서 사람들이 더더욱 개객기로 여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