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입장에서 보불전쟁, 1머전까지 연달아 침략당해서
젊은이들 무더기로 죽고 국토는 초토화 됐는데도 꼴랑 배상금과
알자스로렌 받고 독일을 그대로 살려둔 것을 두고 가혹하다고 평가하는건 말이 안되지.
정말 가혹한 수준이 되려면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이전처럼 독일을 분할했어야함.
프랑스는 원래 베르사이유 조약 협상과정에서 이렇게 하려고 했을 거임.
독일도 프랑스하고 오스트리아쪽 지방은 프로이센 계열 분국들하고 성향이 달라서
영프와 비슷하게 군국주의 성향이 덜했다고. 애네들 분할해 놨으면 2머전은 시작도 안했을 거야.
영미는 독일과 국경을 맞대지 않고 바다건너 있으니 위협이나 피해가 2차적이라서
독일에 관대할수 있지만 프랑스는 고기방패할 입장이니까 더 현실적일 수 밖에 없었고
2머전 터진거 보면 결국 프랑스 입장이 맞았다는거임.
독일 국력을 조질만큼 가혹은 아닌데 독일을 국제 사회로 받이들일 정도로 유했나 하면 그건 아님 - dc App
유했다고 대공항이 안 오는 것도 아니고 나찌가 집권 안하는것도 아니야. 독일이라는 국가전체의 파시스트 성향이 문제의 근원이라서 일개 조약으로 그걸 바꾸고 안바꾸고 할수가 없는거야.
프랑스 입장에선 그렇긴함
근데 개씹졸전하고 대전기 이후에도 존나 추한꼴밖에 안보여줘서 굳이 프랑스 입장 봐주고싶지 않음ㅋㅋ
프랑스 입장에서만 맞는게 아니고 2머전의 발발을 두고 보면 객관적으로 독일을 그냥 두면 안되는거 였어.
프랑스 제외하면 굳이 독일 찢어놓을 부담 질 이유가 전혀 없음 그러다 프랑스가 거꾸로 기고만장해지면 어쩌려고?
프랑스는 인구와 경제력이 딸려서 근본적으로 독일처럼 대형사고를 칠수 있는 국가가 아니야. 나폴레옹 시대처럼 혼자서 전유럽 상대하고 그렇게 될 상황이 아니라는 말. 독일을 프로이센과 나머지 국가로 분할했으면 프로이센은 프랑스도 조금 못한 정도 국력가질것이고 나머지도 그보다 더 못하기 때문에 어느 한놈이 주도하고 그런 정세는 아님.
프랑스 군사력이 더 우세했는데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영국이 무슨수로 그렇게 확신을함? 그리고 소련이 계속 몸집부풀리는데 그거 방패막이해줄 독일을 산산조각내는게 뭔 쓸모가 있음? 그냥 그 시각 자체가 너무 프랑스 중심주의적임
그래서 니말대로 되니까 독일이 소련 방패막이 했냐. 독일이 대형사고 쳐서 소련이 동유럽먹고 슈퍼파워가 됬잖아. 독일은 소련 도우미 노릇한거야.
뭐 그렇긴 한데 독일 민족주의도 나폴레옹이 쳐들어 가서 깽판친 후유증이라 봐야해서. 일단 시대정신소리 들을 정도로 나폴레옹빠도 생겼고, 반감도 생겼고. 누가 먼저인지 따지긴 좀 그렇지. 루이 14세부터 나폴레옹까지 프랑스가 두들겨 패는 입장에 가까웠고..... 그리고 보불전쟁 자체가 보오전쟁때 개입해야했던 나폴레옹이 비스마르크에게 철저히 기만당해 아무것도 못 얻고, 양면 전쟁 가능한 동맹도 날린 주제에 선전포고는 먼저해버리는 삽질한거라.....
나폴레옹 시대가 백년도 전인데 뭔 소리냐.
보불전쟁 자체가 침략당한게 아니라 선전포고 했는데 자기 영토로 찌발린거고요. 100년전 운운할거면 보불전쟁도 1차대전 50년 전인거 같은데...
선전포고 시기가 문제아니고 독일이 먼저 침략한거라고 역사적으로 다 밝혀졌는데 뭔 개소리냐. 프랑스 지도부는 독일한테 안되는다는거 알고 전쟁 피하려 했다고. 그리고 1머전 국제구도의 시작은 보불전쟁이야.
아니 그래서 선전포고를 누가 먼저 했음? 전쟁 준비야 프로이센 왕국이 했지만, 선전포고는 누가 한건데? 엠스 전보 사건이건 뭐건 간에 나폴레옹 3세가 먼저 선전포고 한거고, 그 덕에 남독일 연방도 프로이센 편들어서 참전할 수 밖에 없었던걸로 아는데? 그리고 1차대전 국제 구도의 시작은 독일 제국이 등장하니 유럽 특유의 다굴빵 놓은거에 가까운 것임.
전체 역사적으로 보면 프랑스가 깡패였는데 이걸 독일탓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