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들이 앉아있고 문제표를 고르는데 첫번째 문제는 중국 현대 경제발전사였고 두번째 문제는 아프리카 지도였습니다.
첫번째를 여차저차 잘 하고 넘어갔는데, 글쎄 두번째 문제에서 교수님이 지도를 펴시더니 한 지점을 가리키며 물었습니다.
"이 곳이 어디인가?"
"말리입니다, 교수님."
"그래, 말리 북부지. 말리 북부에 있는 중요 자원이 뭔가?"
씨-벌 철 석유 석탄은 외웠는데 나머지 자원들은 복잡해서 안 외웠는데 말이에요. 여튼 대강 대가리 굴려서 소금으로 찍었어요.
"맞아. 소금일세. 근데 소금도 종류가 있지. 식염인가, 칼륨염인가?"
틀렸습니다.
그래서 70점이자너요~
ㅋㅋㅋㅋㅋㅋㅋ
답은 식염아님?
식염 찍지 - dc App
말리면 칼륨업 아닌가요? - dc App
제 알 게 뭐야요.
한국에 텅스텐 있는 것만 기억나요.
나이지리아는 안나오던가요??ㅎㅎ
그런 거 다 물어봐요. 그리고 정치체제, 수도, 왜 그 네이버나 구글에 치면 나오는 대강의 국가 정보들 그런 걸 물어보고 대표적으로 가입한 국제기구가 뭐 있는지 물어보고 그 다음 자원 지도로 넘어갑니다.
찾아보니까 식용암염이 유명하네
미친 - dc App
암염 아님?
"검둥이들이 뭘 가지고 있던간에 무슨 상관입니까. 설마 수탈이라도 하시려는 겁니까? 요즘 밀렵때문에 검둥이들 보호종 된 거 아시죠? 자꾸 그러시면 큰일납니다."
아니 근데 루스케들이 그런 건 왜물어?
라고 답변하면 몇 점?
인종차별 좀 그만 하세요. 그런 건 깜둥이들이나 하는 거예요.
지정학 시험이라스요.
말리 정부는 투아레그인의 분리독립 시도 탄압을 중단하라! 아자와드에게 독립을! 하면 교수가 몇 점 줍니까?
9월달에 재시험으로 다시 보게 됩니다.
말리북부면 사하라 한가운데니까 염류집적 그딴거 없으므로 소금이면 암염이겠지 - dc App
문송합니다...
소련에선 이런 거도 가르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