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내내 흑해함대 기함이었던 빠리쥐스트 꼬뮤나(파리코뮌)함.
1943년부터는 모항도 없어지고 히키코모리모드 들어가긴 하는데 1942년에는 세바스토폴 공방전에서 미친듯이 활약했으니 뭐.

공방전 막판에는 하도 주포 쏴대서 주포 강선이 다 닳아없어지는 바람에 주포 교체하러 갔다올 지경.
이외에도 최후의 후퇴를 위해서 시내에 로마니아군이 만든 진지 폭격하고 부상자들 태운채로 후퇴함.
그 공로로 소련에서 세바스토폴이란 이름을 부여함(웃긴건 이 함선의 1925년까지 이름이 세바스토폴이었단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