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원은 공화정 때 권력의 중추였고 한니발 전쟁 때 망힐 뻔한 나라를 살려낸 공이 있는데 로마 제국 시대에는 뭐 이런 잉여집단이 있나 싶음.

황제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그렇다쳐도 그 내용을 보면 하나같이 별 쓸모가 없고

황제가 자기들 치켜세우면 명군이고 대립하면 폭군이라 단정짓고 기록 말살형을 종종 내려서 나같은 역덕후 빡치게 만들고

군인 황제 시대 땐 별 활약 못 보여주면서 망할 뻔한 나라를 구한 아우렐리아누스를 불륜과 비리를 서슴없이 저지른 의원 몇 명 죽였다고 "너무 엄격했다"느니 "인성이 별로다"느니 하니

이런 잉여 집단이 왜 로마 제국 말기까지 유지되었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