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한 부대가 독자적인 부대 문화를 가지는 건 사실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음.
특정 집단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문화라는 건 해당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힘이 있음.
그리고 이런 결속력은 위험도가 높은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일수록 힘을 발휘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해병대나 VDV가 독자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외부 사람들이 보면 또라이라고 여길수도 있는데, 위험한 임무의 경우 이런 똘기가 힘이 될 수도 있는 거지. 이런 똘기가 있으니까 대공포 앞에서 공수강하를 하지.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이런 '독자적인 문화'라는 것은 부조리의 다른 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
악! 후 장공유는즐거워 해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