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식 군편제를 바꾸기 위해 여러모로 많은 노력을 했음. 그 목록엔 보병화기 역시 포함되어 있었음. 나토표준인 5.56mm탄을 사용하는 소총으로 전군을 무장시키고 싶어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온 상태라 이걸 한번에 바꾸긴 힘들었음.
그래서 미국기업과 협업하여 기존 7.62x39mm탄을 사용하는 AR 소총인 'WAC-47'를 개발함. 사실 개발도 아니고 그냥 라이센스임.
일단 AK에 익숙한 군인들을 AR에 적응시키면서 쌓여있는 7.62x39mm도 소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계획이었음. 다만 7.62x39mm을 가스직동식으로 쏘면 탄매가 존나 많이 남는다는 단점이 존재했음. 이 총은 2018년 채택 직후 우크라이나군과 국경수비대에 납품되어 테스트를 거침.
메인보다는 예비군, 혹은 신병교육대 훈련용으로 사용할 생각이었음.
두번째는 아예 5.56mm 쓰는 AR을 정규군 무장으로 채택하는 거였음. 우크라이나 정부는 'Зброяр'라고 하는 우크라이나 총기업체에게 이 총의 개발을 맡김. 이 회사는 고성능 스포츠 라이플이나 사냥용 볼트액션을 잘 만들기로 소문난 회사임.
이렇게 태어난게 UAR-15, UAR-10임. 모두 나토표준탄인 5.56mm와 7.62mm를 사용함.
이 총은 개발 직후 2020년에 우크라이나 특수군과 우크라이나 국가 방위대 제식소총으로 채택됨. 나름 괜찮은 성능과 쎄끈한 외형 덕분에 우크라이나군들의 평가도 좋음. 문제는 양산 시작한지 2년밖에 안되서 전쟁이 터진 바람에 많이 보급되진 못함. 그래도 사진 잘 찾아보면 우크라 SOF들이 들고 다니는 걸 볼 수 있음.
(젤렌스키 경호원들도 사용함.)
민간판매도 허용되서 우크라이나 예비군들이나 저렇게 동네 아줌마도 사서 쓰고 있음.
이건 체첸군에게 노획 당한 UAR-15.
이번 전쟁을 계기로는 이후에는 아예 소련에서 완전 탈피 해버리겠네
밑에서 3번짤은 DD M4아님?
맞음
UAR 제작사 민수용 총 사이트는 전쟁 시작하고 아예 안 들가지더만
UAR15의 총열과 트리거는 미국 총기회사 다니엘 디팬스(DD)에서 제작해줌 19번짤 총기는 UAR15이 아니라 DD제 AR15임
UAR15 저것 평가가 제법 괜찮다더니 보급이 늦는 거였구먼
stc16보다가 저거 보니까 선녀네 - dc App
이제 ak의 시대는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끝날려면 좀 남았을듯
한국 m 16 지원해 달라 했다가 거절 당했다더니 이런 전사가 있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