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충격적이었던 평가는 "러시아군은 종합적인 대규모 작전수행능력이 없다" 인데, 이게 하나도 아니고 평가매체마다 내놓는 결론이 다 이지경이잖아


이 평가는 사실상 러시아군의 존재 의미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인데, 대규모 작전수행을 할 역량이 없으면 도대체 러시아군이 왜 존재하지? 100만명? 누구 치려고? 칠 능력도 없는 주제에?


이쯤되니 진짜 얘들이 소련군의 후신이라는걸 믿고 싶지 않을 지경임. 냉전당시 소련군이 모든 전선에서 대규모 작전수행이 필수적인 군대였고 거기에 몰빵한걸 감안하면 괴리감이 너무 심함. 트루 소련군의 후예는 우크라이나가 아닐까?


이딴게 패권국의 군대라면 패권국의 딱지를 떼던가 군대를 떼버리던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하는데 러시아는 둘 다 하고있는듯


내가 아는 러시아는 이딴 병신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