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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12일 : 우크라군이 바이락타르 한대 던져서 흑해함대 방공망 테스트를 해봄


- 우크라군은 이 행동으로 무엇을 얻으려 했을까?

- 바이락트르가 방공망에 노출되었을 때 러시아 해군이 반응까지 걸리는 시간

- 러시아 해군이 발사한 대공미사일이 명중할 때 까지 걸리는 시간

- 즉, 시간을 알 수 있다. 왜?

- 방공함이 1개의 기만체를 추적하는데 자원을 투자해야 하는 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

- 즉, xx초 동안 방공함의 동시 교전 능력은 1개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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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뜬금 없이 넵튠이라는 이미지를 웹에 투척한다.

- 이 때까지는 누구도 이 바이럴 행위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2. 4월 14일 : 결전의 날


- 우크라군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모스크바함 공격 계획을 수립했다.

- 바이락타르 몇 대를 기만체로 썻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슬라브급 동시 교전 능력에 부담을 줄 정도였을 가능성이 있다.

- 12일 격추된 바이락타르 때문에 모스크바함 지휘부의 관심이 기만체 추적과 격추에 쏠렸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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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필 흑해의 날씨도 폭풍이 몰아치면서 우크라를 도와주는 상황이었다.

- 구소련 방공함들의 시스키밍 대처 능력에 의구심이 많은 가운데, 날씨까지도 시스키밍 탐지를 더 어렵게 했을것이다.

- 지휘관들의 관심이 바이락타르에 쏠린 상황에서 악천후 속에 침투하는 시스키밍 미사일 탐지 확률이 매우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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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군은 미군의 맵핵 정보를 받으면서 모스크바함이 넵튠 사거리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렸을 것이다

- 작전 개시 시점에 모스크바함은 사거리 안으로 진입한 상태였고, 하필 날씨도 거지같은 최상의 타이밍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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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노의 숨겨진 시제기 넵튠이 발사된다

- 오데사-니콜라이프 사이 어디선가 발사된 넵튠은 악천후 바다 위를 낮게 깔며 모스크바함으로 날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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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사대와 함선의 정확한 위치 정보는 아직 없으나, 구조선이 이동하는 위치 등을 추정하건데

- 해안선에서 대략 200~250km에 모스크바함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 사거리가 간당 간당해서 경로 변경 비행은 하지 않았을 것 같다

- 넵튠이 900km/h로 직선 비행했다면 명중때까지 대략 15~20분 정도 걸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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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간 동안 깡통 바이락토르는 모스크바함 레이더 탐지 범위에서 어그로 열심히 끌고 있었을 것이다

- 슬라바급의 동시 교전 능력은 6개까지이며, 그 중에 몇 개는 바이락토르 추적에 소모되고 있었다

- S-300 기반의 5V55RM 미사일은 사거리 70~90km, 비행 속도는 마하 4정도라고 한다면

- 최대 사거리 범위에서 격추될 경우 1~2분 정도 동시 교전 소모 능력 소모가 가능하다.


3. 4월 14일 : 최종 기만 시나리오


- 이제 모든 역할은 분명해졌다

- 바이락토르는 슬라바급의 동시 교전 능력을 갉아먹는 기만체다

- 넵튠은 악천후의 바다위를 시스키밍 비행하는 아음속 미사일이다

- 슬라바급은 동시 6개 목표까지 교전이 가능하지만, 전자전능력이 떨어지며 시스키밍 미사일에 취약할 수 있다.


- 넵튠은 발사에서 명중까지 15~20분이 걸린다 (편의상 20분이라고 하자)

- 바이락토르는 20분 동안 5V55RM 미사일 사거리 밖인 100km 언저리에서 알짱거리고 있었다

- 모스크바함은, 바이락토르를 다시 격추해서 전과 쌓을 생각에 가득찼지만,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쏠 수 없었다

- 악천후 시스키밍으로 모스크바함은 계속 넵튠 탐지에 실패한다

- 최소 15분 이상 넵튠이 안전하게 모스크바 함까지 접근한 것은 확실해보인다


- 넵튠이 유의미한 거리까지 접근하자 바이락토르가 5V55RM 사거리 안으로 들어간다.

- 모스크바 함은 다수의 바이락타르를 대상으로 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추적한다

- 6개의 동시 교전 능력 중 1~3개가 바이락토르에 배당되었을 것이다.

- 갑자기 모스크바 함의 레이더에도 넵튠이 탐지되기 시작한다, 불행히도 상당수의 자원이 바이락토르에 묶여 있었다.

- 일시적으로 모스크바함의 방공 능력을 넘어서는 대함미사일 러시에 개함 방공이 과부화가 걸린다.

- 넵튠 요격을 시도했을 것이고 몇 기 격추에 성공했지만 2기는 모스크바함에 명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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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아름다운 P-1000 대함미사일을 옆구리에 차고 있는 슬라브급 특성상

- 옆구리에 넵튠이 명중했다면 추가 유폭은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다

- 체급이 큰 순양함이지만, 2발의 대함 미사일을 맞은 상황에서 추가 유폭까지 발생했다면 격침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


- 침몰은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 하필 날씨도 거지 같아서 승조원들이 탈출하더라도 생존 확률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 생존자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으니 비관적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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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을 이해 하고 싶어서 지어낸 소설


실제 시나리오가 풀린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병크들이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