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1. 너무 많은 반탈레반 단체가 생겨났고, 그들은 각기 다른 생각으로 탈레반과 싸우고 있다.
2. 아프간 전 정부군 및 특수부대는 IS-K에 많이 들어가지 않았고, 일부는 저항군에 합류하고 있다.
탈레반에 대한 무장 저항은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탄력을 받고 있으며, 붕괴된 공화국의 전 정치/군사 지도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민병대는 특히 전 공화국에서 훈련받은 보안군들을 모집하고 무장시키고 있다.
춘계 공세를 눈여겨보고 있는 이들 단체의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는 강제 정.권 교체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를 동지보다 경쟁자로 여기는 저항군 지도자들 사이의 단합이 없다는 것은, 그들이 현재로선 탈레반을 전복시키려는 공동의 야망에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몸값을 노린 집집마다의 살인과 납치를 포함한 탈레반의 탄압이 저항세력이 공개적으로 탈레반에 대해 저항하게 만들곤 있지만, 두 가지 큰 장애물이 있다.
외국의 원조는 이루어지지 않는데 내부 분열만 자라나고 있어 탈레반과 정면으로 맞서는 저항세력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전 정부에 군사 전략을 조언했던 한 소식통은 "각기 다른 지역의 반군들은 탈레반 토후국을 약화시킬수는 있어도 전략적인 위협까지는 되진 못한다. 탈레반은 저항 단체에 부대를 파견해서 한번에 하나씩, 혹은 그 이상을 쓸어버릴 수 있다. 탈레반은 수천의 병력들을 그들이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지역으로 보내고 있으나, 그래놓곤 그들이 압박받는 지역에 병력을 얇게 흩뿌리고있다." 고 말했다.
NRF(National Resistance Front;국가저항전선)는 9/11 테러 이틀 전 알카에다에 의해 살해된 북부동맹 장군 고 아흐마드 샤 마수드의 아들 아흐마드 마수드가 이끌고 있다. 그는 전 아프가니스탄 부통령인 암룰라 살레의 지지를 받고 있다.
마수드와 살레를 포함한 많은 지도자들이 온 판지시르 계곡은 탈레반 공세의 초점이 되어왔고, 다른 곳에 살고 있는 판지시르인들은 정기적으로 탈레반의 납치, 협박, 살해의 표적이 되고 있다.
다른 민병대 지도자들로는 전 국방장관 비스밀라 칸, 전 총참모장 야신 지아, 전 내무장관 마수드 안다라비, 하자라 민병대 지도자 압둘 가니 알리포어 등이 있다. 그들은 아프가니스탄 자유 전선(AFF), 투르크스탄 자유 전사(TFF), 아프가니스탄 해방 운동(ALM), 테흐리크 이슬라미 아자디 밀리 아프가니스탄, 또는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인민 자유당(IPFPA)과 같은 이름으로 통한다.
저항세력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가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 중 많은 수가 용병을 굴렸던 동시에 그들을 엄청나게 부유하게 만든 밀수와 마약 작전 덕에 돈이 부족하진 않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은 40년간의 소련 점령, 내전, 반란 덕에 총기가 부족하지도 않다.
더 큰 문제는 내부 분열이다. 권력 복귀에 대한 야망을 가진 실패한 공화국의 옛 수호자에는 군벌, 권력 브로커, 민족 지도자들인 우즈베키스탄인 압둘 라시드 도스툼과 하자라인 무하마드 모하키크와 같은 민족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이들을 공화국 붕괴의 원인으로 보는 아프간인들 사이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국민과 국가를 위해 싸우기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싸운다"고 익명을 요구한 민병대 지도자 중 한 명이 말했다.
한편, 탈레반은 엄청나게 바빠졌다. 그들은 특히 판지시르 계곡과 바글란 주의 안다랍 지역에서 상당한 규모의 무장 저항군과 싸워왔다. 현재 반탈레반 단체를 이끌고 있는 전직 아프간 육군 장성에 따르면 카피사, 파르완, 바다흐샨, 타카르, 사르에폴(Sar-e-Pol), 고르(Ghor), 자우잔 주와 수도 카불 북쪽에서 소요사태가 최근 몇 달 동안 발생했다고 한다.
또 다른 저항세력은 지난 몇 주 동안 약 200명의 탈레반이 전투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지난주 판지시르 계곡에서 탈레반 40여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저항세력은 또 다른 무기에 의존할 수 있기를 기대.중인데, 그것은 여전히 옛 공화국에 충성하고 있는 고도로 훈련된 아프간 군대이다.
전직 정치인이자 군인은 "아프가니스탄 군대와 특수부대원들, 전직 정부 요원들도 탈레반의 무자비한 표적이 되고 있다"며 "일부 보도와는 달리 그들은 IS-K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탈레반과 싸우기 위해 적들과 함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싸웠고, 그것이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정치인들은 실패했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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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K에 흘러들어가면 골치아프겠네.
근데 기사 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 dc App
어떻게든 하나로 구심점이 되야 할텐데 갈라지면 저번 90년대 같은 꼴 나버리니 - dc App
ㄹㅇ 작년까지만 해도 NRF랑 협력단체 ARF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뒤지게 많음 - dc App
탈레반은 확실하게 망할거같은데 탈레반 축출 직후엔 장난아니게 파편화되겠네
내전만 안났으면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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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마수드도 언급한 것 처럼 아프가니스탄은 결국 연방으로 가야할것 같음 너희 지역은 너희가 탈레반으로 부터 잘 지키면 자치권은 크게 보장해준다 이런식으로 반군되면 잘싸우는대 정부군되면 못싸우는 것도 이런 원리인 것 같음 정부군이 되서 접점도 없는 지역에 목숨거는 것 보다 살아남아서 나중에 자기 지역 민병대로 합류해 고향을 지키는게 우선이다 그런 생각
동감 - dc App
이게맞음 중앙정부는 최소한의 권위만 인정받고 부족별로 알아서 다스리게 하는게 저 동네에 맞음. 어설프게 중앙강화 군벌약화 한다고 미국이 손댔다가 탈레반 전성기에도 버티던 군벌들까지 싹날라갔잖아
중앙 집권을 한다면서 정부에 적대하는 탈레반이 힘을 불리는 건 방관하고 정작 정부에 복종하는 군벌은 병신 만들다니... 마치 선생 말 잘 듣는 학생에겐 엄한 교칙을 적용해 마구 처벌하면서 정작 진짜배기 양아치에겐 손도 못 대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
탈레반은 싫은데 탈레반 이후가 - dc App
IS-K란 단어 보고 처음엔 "뭐지? IS Korea인가?" 하고 생각했음 ㅎㅎ 도스툼 압두라시드 장군님이 간 안 보고 진작에 1만 대군을 이끌어 아프가니스탄에 진입했다면 아주 순조롭게 저항군의 국가 수반으로 추대되지 않았을까 ㅎㅎ
약간 시리아 느낌
역시 도스툼이 뭐 하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