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역사를 몰라서 그런데 러시아가 '서방'으로부터 몇백년간 쌓아온 피해 의식의 근원은 대체 뭐냐
영국이랑 그레이트 게임하고 소련밖에 모르는데
소련이 2차대전 때 입은 피해는 나치 독일에 의한 피해잖아
걔네 입장에서는 부동항 못 먹게 한 영국을 포함한 기타 유럽 제국주의 국가 + 나치 독일 + 냉전 시절 미국이 뭉뚱그려져서 서방(유럽+미국)에 대한 증오로 나타나는 거임??
이해가 안 되노
영국이랑 그레이트 게임하고 소련밖에 모르는데
소련이 2차대전 때 입은 피해는 나치 독일에 의한 피해잖아
걔네 입장에서는 부동항 못 먹게 한 영국을 포함한 기타 유럽 제국주의 국가 + 나치 독일 + 냉전 시절 미국이 뭉뚱그려져서 서방(유럽+미국)에 대한 증오로 나타나는 거임??
이해가 안 되노
두긴 (요즘 러시아에서 핫한 사상가...내지는 러시아정떡 그 자체) 인터뷰보면서 뭔 생각인가 봤거든? 고르비-옐친 시기가 일단 최고 발작버튼임 서구를 따라갈려고 했더니 우리가 굴욕을 당했다, 그러니 우리는 러시아스러움 (= 독재, 반서구가치)를 유지해야한다라는 식임, 그래놓고 소련 혁명도 서구가치인 공산주의에 폭거, 표트르의 서구화도 서구가치 폭거, 짜르주의가 망한 시점 이렇게 보더라 ㅋㅋㅋ
그러면 러시아인의 피해의식은 소련 붕괴 직전에서 직후에 지도자가 병신이라 지금까지 병신인 걸 괜히 남탓하는 거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
그치, 옐친을 까면서도 옐친이 바보였다 나약했다지만 또 그래서 옐친 죽일놈이 아니라 결국 러시아를 속여먹고 풍요를 약속한 서구가 잘못했다! 그놈들은 우리를 못살게둘 생각밖에 없고 우리가 못 사는 이유도 다 그놈들 때문이다! 하지만 푸틴은 결코 당하지 않을것이며, 다같이 힘을 모아서 푸틴처럼 저항하자, 러시아의 위치를 되찾자! 라는 식이거든 결국은 ㅋㅋㅋ
놀랍게도 몽골이후임 대공위시대때 폴란드에게 얻어터지고 킵차크계 칸국들에게 노예사냥당하며 서유럽을 동경했지만 정작 서유럽에서는 동등한 외교대상으로 바라본게 나폴레옹전쟁 직전이 되어서야 였음 서로는 스웨덴 남으로는 오스만 동으로는 시베리아와 대청을 겪으면서 제대로 믿을만한 이웃을 겪어본적이 없고 외교란게 전쟁과 휴전사이(예시-러터 전쟁들)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