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선 직후 루-카 비실이에게 닥쳤던 위기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일단 이번이 '6선' 째임. 진짜 징하게도 해먹은 것. 그래서 묵혀있던 모든 반발이 다 튀어나왔음.
당시 대선 전까지 루-카의 기깔나는 회피기동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음.
1. 벨라루스의 자원줄 및 경제의 목줄을 죄고 있는 러시아의 압박 -> 서방 및 EU랑 적당히 밀당하면서 가까워질 듯 말 듯 하며 곡던 애를 태우며 탈압박 전술을 펼침.
2. 민주화 및 시장개방을 요구하는 서방 및 EU의 압박 -> 적당히 밀당하다가 결정적으로 압박수비 들어올라치면 곡던한테 찰싹 붙어서 벼랑끝 전술 ㄱㄱ
3. 국민들의 누적된 불만 -> 꼬우면 러시아 탱크 느그가 이기던가? 당장 국경 코 앞에 러시아군 주둔하고 있는 거 내가 불러오면 알제?
이런 아주 적-절한 회피기동 전술의 요소들이 2020년에는 모조리 역으로 루카의 목을 조르게 되어버렸음.
1번. EU와 서방권에서 얘를 아예 '벨라루스의 적법한 수장'으로 인정을 안 함. 걍 대놓고 '이새끼 사기 너무 치네 끄지라.'라고 서방권에서 비토를 때려버린 거임.
2번. 경쟁자였던 야당 후보는 국외로 런 때리면서 '국민이 선택한 지도자는 나임. 국민들이여 일어나 저새끼를 몰아내소서!'하고 저주함.
3번. 국민들이 진짜로 다 들고 일어남.
4번. 안 그래도 편집증적인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있던 곡던이 발작 버튼이 눌림. '아 루-카가 무너지면 어떻게 되지? 유로마이단 시즌2 들어가는 거야 진짜?'
이... 이... X발 롬들이...!!!
그렇게 시작된 루-카 비실이 인생 최대의 에어쇼 회피기동 퍼포먼스.
1. 서방권의 비토 및 압박 -> 개-새끼들아 느그 따라갈라다가 국내 정치 개판 났다! 이게 다 서구놈들 그 뭐시기 민주주의 황색물이 잘못 들어서 생긴 일인기라!
2. 진짜로 밀고 들어온 루씨군과 곡던이 -> 마 행니마! 와 인제 오는교! 엉엉ㅠㅠ 동생 지금 죽게 생겼구마 언능 도와주소!!! 내 쌍수 들고 환영한데이!!
3. 대대적으로 들고 일어난 국민 -> 마 러시아 땅끄 진짜로 굴러들오는 거 몬 봤나? 여기서 더 가면 루씨들 느그가 부른 거임. 진짜로 다 죽자는 거지요 지금?
인생 최대의 정치위기 컽!!
줄타기 수준이 거의 작두 위에서 셔플추는 수준 - dc App
트로피코 꿀잼 - dc App
본인 인생으로 트로피코 하는놈 ㅋㅋㅋㅋ - dc App
자식한테 세습만 안하면 그래도 양심은 있는 독재자 였구나 이 소리를 해줘야 겠네ㅋ
아니 저런 건 양심 같은 무거운 거 다 벗어던져야 나올 수 있는 회피기동임 ㅋㅋㅋㅋ
저건 양심이 없어야 가능함 ㅋㅋㅋ
작두 날에 발이 썰리는게 아니라 올라타서 날을 꺾어버림ㅋㅋㅋㅋㅋ
여기도 기동방어인가 뭐시기인가 하는거야?ㅋㅋ
저게 되노
어케했노 시발련ㄴ아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이다의 표본
야.... 개추나 먹어라 ㅋㅋㅋ
본인은 트로피코 즐겜하고 싶은데 자꾸 외적인 위기가 생겨서 골치아픈 루카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