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락, 쵸코파이나 밀키스 같은 애들이 잘 팔려서


"아, 한국이 러시아에서 잘 나갔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함.

근데 이건 반만 맞는 이야기.


러시아 경공업, 특히 소비재나 식품쪽은 유럽쪽 기업이 꽉 잡고 있음.

네슬레나 유니레버 같은 유명한 기업들 말이야.


그뿐만 아니라 타국 식품들이 러시아 구석구석에 퍼져 있음.


이는 러시아의 좆창난 경공업 역량 때문임.

오죽하면 러시아에서 유명한 가공식품이 알룐카 초콜릿 같은 거 밖에 없냐.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냥 평범한 초콜릿임.


러시아 내수 채우는 용도로는 기업 몇개 육성할만도 했을텐데 븅신 푸틴은 그것도 안 함.

덕분에 그 풍족한 외환이 소비재 수입하느라 맨날 줄줄 셌음.


그저 개병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