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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독되는 맛이라길래 로셴 분유맛 사탕 2kg 사다가 하루 대여섯알씩 며칠을 까먹어 봤는데 중독 안 되더라.

별거 없네 싶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다 뿌렸다.

포장에 성심성의가 가득한 과자 선진국 한국이랑 다르게, 이노무 과자 후진국은 질소 완충도 제대로 안 하더라.

자세가 안 된 나라의 과자따위 다신 안 먹는다. 근 며칠동안 살이 더 찐거 같아서가 아니다. 우크라이나 과자에 성심성의가 부족해서다.


혹시나 맛나면 더 사먹을까 해서 쟁여놨던 쌈짓돈, 쓸데도 없어서 우크라이나로 보내본다.

이거 받고, 빨리 나라 안정시켜서, 과자나 더 잘 만들길 바란다.



그리고 말 나온김에 다이어트 선언한다.

5월 9일 승리의 날 까지 한 30kg 뺄 생각인데 그 결심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5월 9일에 30-(감량체중)만큼 추가 기부하겠다 선언한다.